원장님 인사말
먼저 부야한의원을 방문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부야한의원의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자세하고 충분하게 상담을 못 드린 점 인터넷을 통하여 충분한 답변을 드리게 되어 원장으로서 무척이나 기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가 존경하는 동무 이제마 선생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몸은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이렇게 네 가지로 분류하신다고 東醫壽世保元(동의수세보원) 이라는 저서에 나와 있습니다.
태양인은 폐기능이 크고 간기능이 작은 사람을 말하고,
태음인은 간기능이 크고 폐기능이 작은 사람입니다.
소양인은 비위의 기능이 크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이 작은 사람입니다.
소음인은 신장과 방광의 기운이 크고 비위의 기능이 작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말씀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나는 천품적 속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들이 배워 온 교과서 중에서 가장 큰 오류적 내용은 "음식은 무엇이던 골고루 잘 먹어야 건강해진다" 라는 겁니다.
아닙니다.
앞으로 교과서의 내용은 "음식은 자기 몸에 알맞은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지며 자기 체질이 맞지 않는 음식은 먹으면 병이 된다."
미래의 교과서에는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자기의 체질이 무엇인지를 알아서 음식을 먹어야 건강해질 수 있다고 배울 것입니다.
분명히 어린 송아지조차도 아무 풀이나 뜯어 먹지 않고 자기 몸에 맞는 풀을 뜯어 먹습니다.
인간에게도 반드시 자기 몸에 맞는 약과 음식이 따로 존재합니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약과 음식을 계속 먹으면 병이 됩니다.
정확한 체질이 감별되지 않고 약을 처방하는 것이 상식이 아닙니다.
저는 동무 이제마 선생님의 뜻을 이어 가고자 합니다.
앞으로 수십 년 후에도 오늘과 같은 지론으로 네티즌 여러분을 대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의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