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루 들려 진료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후 다른 지역으로 이사 가게 되었지만.... 몸이 늘 피곤하여 다른 한의원을 들려 진맥을 받으니 오래전부터 비장이 안 좋다고 하더군요.비장이 좋지 않을 경우 보통의 경우보다 살이 많이 찔수가 있나요? 현격히 찐 살로 사실 숨이 차는 것 같아 운동도 제대로 실행해 본적이 없습니다. 그 한의원에서는 우울증이 올수도 피부에 붉은 것이 돋아 날수 있다고 합니다. 관련 있을지 몰라도 몇달전부터 머리두피에 꼭 얼굴에 뾰루찌 같은 염증으로 머리모양이 울퉁불퉁해 져 버렸습니다.. 저도 자꾸 딱지를 떼다보니 딱지-피-딱지가 계속 반복되기도 하고 샤워시 샤워물조차 따갑더라구요.. 늘 숨도 차고 머리도 무겁고 주말에 쉴때면 기운도 없어 오래동안 침대에 누워 있기도 하고-- 일단은 약 3년 반개월동안 20킬로그람정도 살이 쪘는데 제가 게을러서 그런 걸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