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기 전이라서 그런지  매미소리도 들리고 좋은 날씨입니다.

 어머니가 어제 경대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고 오셨는데..

 그 병원의사 선생님께서 한약은 같이 복용하지 않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시더랍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제가 막 우겨서 같이 먹으라고 할 수 도 없고,,,

 당분간 복용을 중단해야 할까요?   

안정애님...

어머님을  모시고  경상병원에  갔다오셨나보군요.

일단  잘  하셨어요.

어머님을  상태를  한번 더 확인하는  것도

어머님 당사자께  일말의  안심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어머님의  질환은  여태  다른  병원을  다녀보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몸의  기질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고 

기능에  문제가  생긴  상태라서 

양방에서는   신경정신과적으로  접근하고

그에  맞는  양약을  처방받게 되죠.

그  약들과  기존에 잡수시고 있는  한약과는

별 다른  부작용이  없는 약이므로  그냥  잡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힘드시는  상황에  안정애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