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번주 아프던 허리는 선생님의 침술 덕택에 이틀만에 거뜬하게 나아서

계속 운동을 하였습니다. 탕제를 먹으면서 선생님의 섭생 처방을 따르니

이제는 몸에 많은 기운이 축적 된 것 같으면서 집중력이 좋아져서 업무와

생활이 즐거워 졌습니다.

이마와 머리에 불긋불긋 생기는 두드러기는 아침 세수를 하고 생겼다가

1~2시간 후면 사라지곤 하며, 금주에 3번째 탕제를 다 먹으면 다음 처방이

있는지요? 아니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체질에 맞는 섭생을 하면 되는지요?

저는 술을 먹으면 얼굴이 빨개졌는데 한약을 먹는다고 한동안 안먹다 요즘은

조금씩 먹어 보면 많이 좋아진거 같은데 먹어도 괜찮은지요? 그리고 대추를

넣고 달인 물을 상시 음용하면 저의 체질에 좋은지요?

항시 선생님의 고마움을 느끼며 선생님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해순님.

허리 아프시던 것도 괞찬아지시고

여러모로 컨디션도 좋아지셔서

저도  매우  기쁩니다.

지금처럼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음식도   맞춰서  가려 드시구요.

약을  좀더 복용해야 할지는 

현재 드시는 약을  다  드신 후에 

다시 체크를  하고  나서  결정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음주를  하시지는  마시고

대추 달인 물을  상시로  복용하시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머리와  이마에  뾰루지 나는 것에  기여를 합니다.

단  요즘 나오는 신선한  대추는 조금씩 가끔 드시는 것은  무방합니다.

그럼 즐겁게  새로이 시작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