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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소화불량에 가슴이 답답하고 몸에 기운이 없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런 현상이 심할땐 항상 허리도 아픕니다.
허리가 안 좋아서 인지 몸이 안 좋아서인지 ....
아픈 허리를 풀어주면 컨디션이 좋아지거든요.디스커는 없고 요추불리증이 있는데 불리증은 이거와 무관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V에서 봤는데 척추에 많은 신경이 지나 간 다고 하던데요. 혹시 허리쪽에 있는 신경이 눌리거나 할때 소화불량이나 가슴이 답답하기도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항상 소화불량에 기운도 없으시다구요?
이런 상태가 심할 때는 요통도 있으시다구요?
우선 님께서는 소화기능을 건강하게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인체에 있어 소화기는 후천지본(後天之本) 라 하여
사람이 태어나서 살아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근본이라 했습니다.
즉, 비위가 건강해야 삶의 에너지가 잘 생성되고
근골에도 영양이 잘 가서 튼튼해지고
허리 뿐만 아니라 전신의 힘이 강해지지요.
한편 척추에서 많은 신경이 분포되어 나오지만
그 신경이 눌린다해서 가슴이 답답해지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그 신경이 눌린 부위( 주로 골반아래 다리쪽)으로
당긴다든지 저린다든지 감각이 이상하다든지 내 살 같지 않다든지
그런식의 양상이 나타나죠.
님은 만성적 비위허약과 기허증상을 먼저 치료 받으시고
이차적으로 허리부분의 문제를 해결하셔야겠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에 문의하시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빨리 건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