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같이 한의원에 들러 한약을 지었습니다.
집(창원) 가까운 한의원을 자주 다니는데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되어 약을 지었습니다.

오늘 한약이 왔네요...
그런데 약봉지 무늬가 똑같아서 냉장고에 넣어 놓기가 좀 불편합니다.
같은 한의원에서 식구가 각기 약을 짓게 되면 약봉지 무늬를 다르게 해서 보내는 한의원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각자 헷갈리지 않고 약을 챙겨 먹을 수 있는 괜찮은 아이디어라 생각해서 글을 올립니다.
도깨비 한의원에서도 그렇게 한번 해보심 어떠실지요?

한의원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