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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봄철 호흡기 질환 예방법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는 의미를 지닌 옛말이다. 난데없는 꽃샘추위에 일교차까지 큰 요즘 날씨와 딱 부합하는 말이기도 하다. 더웠다 추웠다 변화가 심한 날씨에 일교차도 크면 우리 몸의 생체리듬은 혼란을 겪는다.
특히 호흡기 계통은 기온 변화에 무척 민감하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상기도 감염(감기)에 걸리기 쉽다. 기관지 천식이나 폐쇄성 폐질환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급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한다.
시도 때도 없이 발생하는 황사도 문제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황사가 발생하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은 특별히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부터는 날씨가 많이 포근해진다고 해요
그런데 당분간은 일교차도 크고 황사도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니 다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