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Best/신선한 공기 마시기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쬐면 비타민D가 생성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집니다. 햇빛과 더불어 신선한 공기를 쐬는 것은 가장 손쉬운 스트레스 해소 방법입니다. 워싱턴 주립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식물이 있는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기분을 오래도록 유지한다고 합니다.
Best/나만의 의식 만들기
기분이 좋아지는 나만의 의식을 만들어 보세요. 예를 들면 출근길에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자기 전 따듯한 물로 반신욕을 하고, 매일 아침 30분간 산책을 하는 등의 활동을 정하는 것입니다.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우리의 몸은 일관된 패턴에 익숙해져 불안과 긴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Best/취미 만들기
부정적인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면 스트레스가 우리의 모든 것을 장악하게 되는데요. 절대로 스트레스가 우리의 마음을 망쳐놓는 것을 허락하지 마세요. 대신 마음과 생각을 다른 곳으로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베이킹, 뜨개질, 꽃꽂이, 헬스나 암벽등반 등 손이나 몸에 초점을 둔 활동을 통해 잡념을 잊는 것이 좋습니다.
Best/감사표현하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표현을 소리 내어 적극적으로 표현해 보세요. 긍정적인 표현은 뇌에서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곳에 자극을 주어 스트레스 수치를 낮춰주며,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인 도파민이 활성화되죠. 매일 감사한 일을 되새겨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Worst/음주와 흡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술 한 잔, 혹은 담배를 피우는 것은 순간적으로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것 같은 기분을 줍니다만, 장기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 술이나 담배는 스트레스가 이미 몸에 끼치고 있는 부정적인 영향, 혈압 상승이나 불면증과 같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Worst/잠자기
고통스러운 현실을 도피하기 위한 방법으로 잠에 빠지는 것을 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도한 수면은 오히려 더 큰 피로감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잠을 자는 동안에는 우리의 몸이 활동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아서 생기는 질병인 당뇨병, 심장병, 체중 증가 등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땐, 잠을 자기보다는 일부러라도 바깥에 나가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Worst/과식하기
술과 비슷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을 것으로 고통을 달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때 먹는 음식은 대부분 고칼로리와 고지방 음식인 과자, 초콜릿, 패스트푸드 등입니다. 혹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아주 매운 음식을 먹기도 하는데요.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과식은 체중 증가와 각종 위장질환을 유발하며, 매운 음식 또한 소화기관을 자극해 좋지 않습니다. 더불어 과식은 자신에게 죄책감을 가져올 수 있으니, 엎친 데 덮친 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