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도깨비 일기
왠일일까?
오늘의 분위기는 시베리아 벌판보다
더욱 혹독한 듯 하다
아무런 느낌이나 마음의 움직임이 없었을까?
그저 그렇게 스쳐지나가는 바람으로 여겼을까?
말한마디 건내고 싶은 마음에
아니 진심어린 마음으로 다가서려다가
가시에 찔려버린 그런 느낌이랄까?
하지만 수없이 가시에 찔려도
그 꽃을 얻을 수 있다면
온몸이 가시로 옷입어도
무엇이 두려우랴...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듯
저 푸른 소나무가 몇백년 살아온 것은
혹독한 추위와 비 바람과 싸워 이겨냈음 이리라
웃자....그리고...일어나 외쳐보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속에
진실의 창이 열릴 것이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