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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법구경 한구절
252. 남의 잘못은 보기 쉽지만
자기 자신의 잘못을 보기는 어렵다.
남의 잘못은 쌀 속의 돌처럼 골라내고
자기 자신의 잘못은 저 노름꾼이 화투짝을 속이듯
감춰버린다.
253. 남의 잘못을 보고는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그것을 되씹고 있는 사람은
번뇌의 쓰레기만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그는 결코 그 번뇌의 늪으로부터
길이 벗어날 수 없다.
출처 : 법구경 / 민족사
* 다른 사람의 결점이 눈에 띄는 것은 자기 자신을 잊어버렸을 때 생기는 현상이다.
- 도산 안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