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떨리는 증상은 주변에서 꽤 쉽게 찾아볼 수 가있습니다. 그만큼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손떨림 원인 또한 다양하다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얼마전 만난 제 지인도 물건을 집을때마다 불규칙적으로 손을 자꾸 떠시길래 물어봤더니 자신도 최근들어 의심만 할 뿐 손떨림 원인도 증상도 주기적이지 않아서 제대로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도 원인을 파악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무언가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은 분명 몸의 변화가 일어났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손떨림 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육체적 / 심리적 상태

손떨림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지나친 업무로 인해 피로가 누적되었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육체적으로 몸이 고될경우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로인해 수면시간이 일정치 않고 활동에 사용하는 근육에 무리가갔을 경우 불규칙적으로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이 많거나 불안하고 우울증과 같은 심리적 상태에 이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신경 손상

신경 손상은 말 그대로 근육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손상되었을 경우 손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신경손상으로 인한 떨림은 떨림의 폭이 크기 때문에 비교적 육안으로 구분하기 쉬우며 주기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손 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서 떨림이 일어날 수 있고 장시간 방치할 경우 전신으로 증상이 전이가 될 우려가 있기때문에 가급적 병원을 통해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로 반복적으로 근육을 사용하는 부위에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세번째, 본태 떨림

본태 떨림은 다른 말로 양성떨림이라고도 부르는 손떨림 원인입니다.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며 증상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다른 질환이나 원인과 연관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쇠약해진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만큼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주기나 진동의 폭이 불규칙합니다.

네번째, 영양성분 결핍

당연한 말이 될 수 있겠지만 몸의 균형을 이루는 성분들이 부족하거나 과할 경우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손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어떤 특정 성분이 부족한 결핍 증상일때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마그네슘이나 미네랄, 비타민 성분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원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식단을 조절해 부족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 , 등푸른 생선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파킨슨 병

파킨슨 병은 뇌의 운동조절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 중 떨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60세 이상의 노인분들에게 발생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행동이 느려지고 몸의 균형을 잡는 것이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파킨슨 병의 원인은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지만 환경적인 요소가 원인 중 하나라는 말도 있기 때문에 젊은 시절 손떨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관리해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여섯번째, 중독 및 과다섭취

모든지 중독되거나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문제가 되겠지만 손 떨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것들은 약물과 카페인 그리고 알코올등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약물과 같은 경우엔 주로 정신과 약물이나 면역억제, 신경, 기관지 확장제등이 손떨림 부작용을 일으키며 반대로 처방을 통한 수면제나 안정제 등의 복용을 중단했을 초기에도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인과 알코올 같은 경우 말초 신경 자극과 뇌 손상을 일으키면서 손떨림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