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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면 소양인의 한약은 체질적 진단과 체질 처방이 아니면 병을 낫게 할 수 가 없다.
왜냐하면 위장이 나쁘면 일반적으로 위장이 약해서 병이 오는데, 소양인은 위장이 강해서 오는 병이기
때문에 일반적 치료방식으로는 도저히 치료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치료를 하면 할수록
위장이 나아지기는 커녕 위장이 나빠진다는 것이다.
소양인의 위장은 보할수록 위장이 망가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인 처방은 매우 해롭고
나아가 소양인의 위장이 보래는 가장 강한 장부였는데 치료하면 할수록 더 나빠져서 급기야
소양인이 만성 위염이나 심지어 위암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마무리하면 소양인이 천부적으로 가장 강하게 타고나는 부위가 비위이고 특히 소양인의 위장은
가장 강한 장부인 것이다.
소양인의 위장관리 요령은 위장에 병이 왔을 때 위장을 보하거나 위를 위하는 약을 쓸 경우에는
멍텅구리 치료법이 되는 것이다.
위장의 기운을 깍아주거나 사약해주면 신기하리 만치 완치가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의사들은 보약하는 약은 잘써도 사하는 약을 쓸 수 가 없다.
사하는 약을 쓴다는 것은 이미 그 한의사는 상대의 체질을 꿰뚫고 있어야 되고 체질에 대한
확실한 보증적 확신이 서있을 때만이 사하는 약을 쓸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소양인을 치료한다는 것은 이미 체질적 전반에 대한 이해를 휜히 할 수 있다는 경우이며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도 다 치료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소양인을 치료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소양인은 한약을 복용하지 않고서는 완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소양인은 이미 많은 보약에 노출되어져서 위가 상당히 만성적 질병에 돌입했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소양인은 마음의 수양이 없으면 곧바로 위장병이나 변비가 재발되고
마음의 병도 재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