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골에는~~ - 자유게시판 [101쪽] - 부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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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야골에는~~
작성자이경찬 @ 2012.06.25 10:25:09
1번 부야골에는~~

일욜~~

두드러기와 큰아들놈 얼굴여드름 땀시

 

처음으로찾아간 부야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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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이면 늦잠을 자는 아들놈들...

얼렁 일나라(일어나라)~~

빙원가바야제~~

청도까정 갈러면 멀다 어렁 서둘러라~~

그래도 이넘은 니미렁그린다..

잘몬하먼 점심시간 걸리기 딱이다..

부야에는 무신 점심시간이 12:30부터2:00시까지란걸

어제 싸이트에서 본터라 아들놈을 재촉한다..

부야에는 진료는 안하고 밥만 묵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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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바쁜 터라 올만에 아들이랑

단둘이서 청도로 향해달려본다.

이런 저런 야그를 나누면서 부야골로 접어들어간곳은

접시꽃이(접시꽃맞나??) 만발한 부야한의원..

붉은 접시꽃.하얀 접시꽃....

의원으로 들어가 보니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들이 이었다...

넘넘 친절하고 상냥한 부야 아가씨들..

첫 이미지가 넘 좋다..

저가 떡 좋아하는줄 어찌알고....ㅋㅋㅋ

오원장님과 친절히 상담하고 진료받고

나오니 점심식사하란다..

먼(?)비빔밥..까자 뭇넹..ㅎㅎ

헐~~ 내가 비빔밥 좋아 하는지 부야에서는 어찌 알았단 말인가~~ㅋㅋㅋ

넘 맛이고 좋았다.. 일단은~~~

한가족 처름 다정하고 편안하게 대해주는 부야한의원 ....

병고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정에 굼주린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맘의 여유와

미소띤 그녀들의 정겨움이

오랫또록 맘구석에 자리매김 할것 같다......

감사합니다..

 

 

추...

싸이트 글.음악소스.사진.영상.기타 홈피 사용하기가 넘 어렵다..

싸이트 관리자님 이글보시면..

쫌 쌈박하게 만들어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