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그리움의 향기를 그대와 함께 ^^
물보라 자욱한 이른 아침에
터질듯한 볼 향기빛으로
곱게 단장을 한 님이여
은은한 속살로
쭈욱 뻗어 너의 간결한
자태는 잡힐듯 잡힐듯
먼 하늘만 바라 보게 하누나
홀로선 외로움 날개깃에
너의 마음 숨기우고
높은 하늘 향해 숨가빠
허덕이는 모습 안스러워
행여 !!
오늘도 님 오실까
기다림에 지쳐
덧없는 사랑에
그리움만 쌓여가네!!
이른 새벽 님의 얼굴 내 보이고
주렁 주렁 매달았던 그리움~
결국은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아~~애닯은 내 사랑
그대 가득한 그리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