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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참사랑은 영원한 그리움 ^^
소슬소슬 잠들던 저녁
석양을 잃어버린 검은 산 그림자를
외면하지 못하여 빚어낸
그리움 한토막,
숱한 야광석의 조각들은
마중 나간 아낙의 꿈 길에서
도란도란
바람의 귓속 말을 건드린다,
낯선곳에 정을 둔 두려움에
달빛 창연하던
고독의 밤을 서성이며
우둔한 사랑의 정의에 순응하여도
가슴에 피여난 순박한 열정으로
영혼을 묻어 버리고 싶은
작은 소망 이었다.
사랑은 영원한 그리움
저녁노을에 곱게 피어나는 열정의 샘물
피할수 없는 고독에
강물로 넘치는 사랑이여.
그리고 그리움이여.
좋은날 좋은하루 되십시요.^^
미소 지으며^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