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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陰少陰人體形或畧相彷彿難辨疑似而觀其病證則必無不辨太陰人虛汗則完實也少陰人虛汗則大病也太陰人陽剛堅密則大病也少陰人陽剛堅密則完實也太陰人有胸膈怔忡證也少陰人有手足悗亂證也太陰人有目眥上引證又有目睛內疼證也少陰人則無此證也少陰人平時呼吸平均而間有一太息呼吸也太陰人則無此太息呼吸也太陰人瘧疾惡寒中能飮冷水少陰人瘧疾惡寒中不飮冷水太陰人脉長而緊少陰人脉緩而弱太陰人肌肉堅實少陰人肌肉浮軟太陰人容貌詞氣起居有儀而修整正大少陰人容貌詞氣體任自然而簡易小巧
태음인과 소음인의 체형이 혹은 서로 비슷하여 가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 병증을 관찰하면 반드시 구별하지 못할 것이 없다. 태음인이 허한(虛汗)이 있으면 완실(完實)하고 소음인이 허한이 있으면 큰 병이다. 태음인이 피부가 강하고 견밀(堅密)하면 큰 병이고 소음인이 피부가 강하고 견밀하면 완실한 것이다. 태음인은 흉격정충증이 있고 소음인은 수족문란증이 있다. 태음인은 눈동자가 위로 땅기는 증이 있으며 또 안구동통증이 있고 소음인은 이런 증이 없다. 소음인은 평시에 호흡이 고르나 간혹 큰 한숨을 쉬는 일이 있고 태음인은 이렇게 큰 한숨을 쉬는 일이 없다. 태음인은 학질, 오한 중에도 능히 냉수를 마시나 소음인은 학질, 오한 중에 냉수를 마시지 않는다. 태음인의 맥은 장(長)하고 긴(緊)하나 소음인의 맥은 완(緩)하고 약(弱)하다. 태음인의 기육(肌肉)은 견실하나 소음인의 기육은 부드럽다.태음인은 용모, 말하는 기운, 생활이 의절 있고 잘못을 고쳐 바로 잡으며 사사로움이 없고 소음인은 용모, 말하는 기운, 동작이 자연스럽고 간편하면서 약간 교묘하다.
참고문헌 : 동의수세보원-여강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