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의 부작용 - 자유게시판 [134쪽] - 부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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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약의 부작용
작성자한의원 @ 2007.09.22 14:44:44

한약의 부작용
한약이란 또는 양약이란 언제나 부작용을 수반하기 마련이다.음식도 사람이 먹는한 언제나 부작용을 수반하기 마련이다.이것은 필연적으로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하나의 과정이다.
음식의 부작용이 약의 부작용보다 더 심한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우리가 느끼기에는 음식의 부작용보다 약의 부작용을 더 많이 느끼는것이 현실적 느낌이다.
왜일까!
음식은 타인의 선택보다는 본인의 선택으로 섭취하는게 일반적 현상이기때문이다.
음식과 약의 부작용은 인간이 살아가는한 어쩔수 없이 만나는 필연적으로 만나는 일반적 일상사일수 밖에 없는것이다.
그러나
한약의 부작용 양약의 부작용 이것을 피해갈수는 없을까?
분명히 말하지만 있다.모든 음식과 약에는 일정한 독성이 존재한다.
심지어 우리가 먹는 밥도 일정한 독성을 지니고 있다.
아니 밥에도 일정한독성이 있다고 하니 충격적일수 밖에 없을것이다.
그런데 왜 밥을 먹느냐 그것은 어쩔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밥을 먹지 않아서 손해를 보는것보다 먹어서 득을 보는게 훨씬 더 많기때문이다.더구나 약과 독의 차이는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실상 종이한장 차이만큼이나 경미한 경우도 있고 치명적일수도 있다.

음식과 약은 본래 분류하기가 애매하며 양약은 그래도 분류가 쉽지만 한약의 경우는 음식과 약의 분류는 사실 애매할경우가 많다.
실제로 도라지(한약명은 길경)칡뿌리(한약명은 갈근)연뿌리(한약명은 연근)대추 인삼.무우.배추.....등등은 이루 헤아릴수 없는 많은 약초가 우리식탁에서 버젓이 음식의 재료로 쓰이고 있고 이런것이 한의원에 가면 약초나 약재가 되고 식탁에 오르면 음식이 되는것이다.
그래서 유명한 食藥同原(식약동원) 또는 食藥不二(식약불이)라는 유명한 경구가 존재하고 있는것이다.
분명히 말하지만 음식은 또는 약재나 약초는 그자체는 우주의 질서에 맞게 자연의 이치에 맞게 자기 고유의 품성에 맞게 자기 자체가 최고의 선물인것이다.
그것이 독물이 되느냐 선물이 되느냐.아니면 약물이 되는냐는 순전히 인간의 관점에서 판단된것이지 그약초나 그약재료로서는 아무상관없는 자체의 선물로서 존재하는 고유물로서 우주의 섭리를 발현한 최고의 자연물인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약초나 음식물이 각 개인의 품성에 따라 약으로 작용하기도 하고 독으로 작용하기도 한다는것이다.
한약과 양약의 부작용은 이런 연유에서 기인하고 그래서 발생한다는 것이다.
또한 빠뜨려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가 인간이나 동물이나 감정의 지배를 철저히 받고 있기때문에 감정의 상황에 따라 아무리 자기 몸에 알맞은 음식과 약을 먹었다 해도 감정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면 모든것이 감정의 모든것이 약과 음식을 무력화시킨다는것이다.
감정은 인간을 음식과 약과 같이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감정의 큰 영향은 약과 음식과 같이 힘을 발휘한다는것이다.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서는 음식의 선택이 중요하고 다음이 체질을 파악한 약처방이 중요하고 다음이 감정의 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작용은 의사의 판단력이 거의 결정적 역할을 하는데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주도 면밀하게 판단하는데 그래도 의사이기전에 한 인간이기에 판단의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는것이 현실이다.

부작용은 병을 치료하고 건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어쩔수 없는 필요악 또는 장애물일수 밖에 없는 숙명적 과정이다.
한의사가 터무니 없이 양방의사를 비난하여 (충분한 근거가 있다 하여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환자가 양방 의사를 심히 불신케한다던지 거꾸로 양방의사가 무조건적으로 한의사를 폄하하여 양방만이 최고의 선이고 한방은 절대악으로 규정하는것 또한 모자라는 의사인것이다.
내가 아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명의 양방의사도 도깨비한의원에서 철따라 각종 한약을 지어먹고 그분의 사위 딸 그리고 외손자 외손녀 아들 며느리도 우리 도깨비한의원의 한약을 지어먹는게 현실인것이다.그 양방의사뿐만 아니라 그외 많은 양방의사들도 본 한의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는게 사실이다.
자랑이 아니라 유명하고 저명한 의사일수록 겸손하고 인격적으로 숭상받을 만한 의사는 절대한방을 욕하거나 대체의학까지도 겸허히 수용하는 자세를 옆에서 보아왔다.
의술이 일천하고 인격이 형편없을수록 알량한 데이터나 통계를 가지고 한방을 폄하하는 일에 열을 올리는것이지 저명하고 명의의 반열에 오른분이 한방 대체의학 민속의학등등의 의술에 시비하지 않는다는것이다.
한방의 부작용 사례나 양방의 부작용 사례나 비일비재하며 그어떤쪽도 완전한 의술이나 완벽한 의학이론은 현재까지는 없는것이다.
다만 의사가 인간의 질병에 도전하는것이고 선
제목re:re:한약의 부작용
작성자선정이 @ 2007.09.22 17:46:57

환자를 대하다 보면 의사와 환자간의 신뢰가 얼마나 중요하며

발생된 부작용 또한 현저히 줄어들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것을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비단 의료계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부분들에서 서로간의 신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만큼 사람의 몸이 마음의 작용을 받는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죠..

하지만 정확한 체질감별이 선행된후 처방되는 약의복용과 체질식의 실천이야말로

부작용을 1%미만으로 줄어들게 하는 모습을 근무하는 내내 경험하고 있습니다.

체질의학이야말로 치료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가장 큰 방법이라고 자부합니다. ^^

국민 모두가 자신의 정확한 체질을 알고 실천하는 그날까지

도깨비는 영원할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