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원장님에게 멀리서 보내는 글 - 자유게시판 [133쪽] - 부야한의원

자유게시판

제목회장님,원장님에게 멀리서 보내는 글
작성자서대만 @ 2007.12.22 13:13:26

<우선 제가="제가" 글을="글을" 잘못="잘못" 올려="올려" 갤러리="갤러리" 게시판에="게시판에" 몇개가="몇개가" 올라갔습니다.="올라갔습니다.">너그러이 이해 하시고 수정삭제 부탁 드립니다. >

회장님,원장님의 개인 메일주소를 몰라서 이렇듯 게시판을 빌어 안부 전합니다.
새로운 홈페이지 개설을 축하 드립니다.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네요.

제가 여기 중국을 온지도 벌써 2년을 넘겼네요.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시간이지만,
짧지만도 않은 시간들이 지나 갔네요.
청도점의 사진을 보니 참으로 감회에 젖어드네요.
완벽한 완공도 내지 못하고, 그리고 어려운 점들을 많이 남기고 떠나와서 항상
마음 한구석이 갑갑했음을 말씀 드리고 싶으네요. 개인적인 이유에 의해서
쉽지 않은 결단을 내리고 한국을 떠나 올때 많이 힘들었더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펼치기 어려웠던 저의 생각들과 기술들을 여기 중국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북경한국대사관,골프장,의료시설,은행등등.. 각종 대형 공사들을
접하면서 중국 전국을 돌며 제 꿈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들도 모두 이곳으로 건너 왔습니다. 한때 저의 잘못으로 너무 고생한
가족들과 함께 하나 하나 준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회장님이 이름지어주신 저의 아들 '종현'이도 아주 건강하게 밝게 자라고 있습니다.
요즈음 그 놈의 애교에 삶의 맛이 나기도 합니다.

회장님과 원장님께서도 득남하셨다는 글을 게시판에서 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미래에 행복만이 깃들기를 마음으로 빌어 봅니다.

제가 지은 여러 잘못들이 있어 항상 씁쓸한 마음이 영원이 없어 지지 않을 것 같아
가슴이 쓰라리는군요. 제가 언젠가는 도움이 되어 드릴수 있는 날이 오면은
반드시 그부분에 대해 보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멀리 있지만은 혹시나 제가 가진 능력을 필요로 하신다면 메일을 주십시오.
여기서나마 설계든 기획이든 스케치던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제가 해 드릴수
있는 능력이 이것밖에 되지 않아 죄송합니다.

이만 글을 접어야 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사업번창 하시기를 바랍니다.

p/s 그리고 가끔이라도 소식을 전하고 싶은데, 회장님,원장님 메일이 제게 없네요.
제 메일주소는 city21sosa@gmail.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