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연잎// 청빈의 향기
연잎
글/ 정정숙
진흙탕 줄기에 태어나
알 수 없는 사연을
푸른 손바닥에 담아
낯에 피었다가 밤이면
꽃잎을 닫는 만다라 연꽃을
받쳐 주는 빛과 그림자
깊은 뻘에 뿌리를 받고
물 흐르듯 생 하나 바둥거리다
어머니의 한 맺힌 기도로 피어나는
천상(天上)의 여인
연꽃 잎의 자태
그대는 치마폭에 담긴 눈물의 향기련가
오고 가는 바람도
황홀한 고독앞에 향을 피우고
윤회의 사슬을 보는 듯한
푸르디 푸른 청빈의 향기
연잎의 속살을
별들은 본 적이 없다.
마음의 둥지
그리운 풀꽃사랑
♡웃는 하루 되세요♡
글/ 정정숙
진흙탕 줄기에 태어나
알 수 없는 사연을
푸른 손바닥에 담아
낯에 피었다가 밤이면
꽃잎을 닫는 만다라 연꽃을
받쳐 주는 빛과 그림자
깊은 뻘에 뿌리를 받고
물 흐르듯 생 하나 바둥거리다
어머니의 한 맺힌 기도로 피어나는
천상(天上)의 여인
연꽃 잎의 자태
그대는 치마폭에 담긴 눈물의 향기련가
오고 가는 바람도
황홀한 고독앞에 향을 피우고
윤회의 사슬을 보는 듯한
푸르디 푸른 청빈의 향기
연잎의 속살을
별들은 본 적이 없다.
마음의 둥지
그리운 풀꽃사랑
♡웃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