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 - 인생수업 - 중에서
마지막으로 바다를 본 것이 언제 였는가?
아침의 냄새를 맡아 본 것은 언제 였는가?
아기의 머리를 만져 본 것은?
정말로 음식을 맛보고 즐긴것은?
맨발로 풀밭을 걸어 본 것은?
파란 하늘을 본 것은 또 언제였는가?
많은 사람들이 바다 가까이 살지만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말자
지금 그들을 보러 가라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
그것을 지금 하라.
- 인생수업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
몇해전 읽었던 책인데요
요가원에서 오늘 이 내용을 보내줬네요^^
처음 읽었을때는 아~ 맞다 이렇게 지금 순간을 살아야 하네..
하며 감동했었는데요
지금 다시 읽으니
음.. 나 이렇게 살고 있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 잘살고 있는것 같아요..ㅋㅋ
좋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