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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남여를 불문하고 비만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비만하다는 기준은 무엇인가. 대체로 아침에 기상을 했을 때 몸이 가뿐하거나 또는 찌부둥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비만은 항시 자기의 몸이 무거움을 느낄 때의 경우이다.
몸의 무게를 느낀다. 비만이다. 몸이 너무 무겁다. 계단을 오를 때 부담과 숨차 오름이 괴로우면 중증 비만이다. 몸은 항시 자기 몸무게를 못 느끼고 나아가 몸이 가뿐하면 굉장히 건강한 것이다. 더더욱 좋은 것은 날아갈 것 같은 컨디션이 최상의 건강 상태이다.
중증비만은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뇌출혈, 중풍, 뇌졸증, 심장마비,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을 주로 유발한다. 중증 비만으로 인한 만성피로, 신경이 예민해져 주변 여건에 신경질적 반응을 보이는 것은 사회 생활에서의 심각한 장애 현상이다.
체중도 균형이다.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거나 지나치게 체중이 가볍다면 양쪽 모두 문제가 된다.
비만은 특히 많은 질병을 유발한다.
첫째 혈압이 증가하는데 혈압이 증가 하면 인체는 자동적으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 자연스레 식욕이 증가한다. 식욕이 증가하면 또 체중이 증가 한다. 그 러면 더욱더 혈압이 증가 한다. 혈압이 증가하면 더욱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면 또 식사량이 자동으로 증가 한다.
위험 하지만 계속해서 체중증가와 식욕증가는 불가분의 관계를 벗어날 수가 없다. 체중 증가는 이제 각종 혈관을 압박해서 심장의 박동을 더욱더 증가 시킨다. 여기에 기름진 음식이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마구 먹어대면 무기력, 나태, 주변환경에 매우 예민해지는 히스테리에 빠지는 최악의 경우에 빠진다.
체중증가는 음식을 가려서 먹지 않으면 증가한다. 체중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증가 한다. 알맞게 먹어야지 괜히 식탐을 부리면 반드시 체중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
나는 물만 먹어도 살찐다라는 말은 하얀 거짓말이다. 물만 먹으면 절대로 절대 살찌지 않는다. 뭔가 먹으니까 살이 찐다는 말이다. 인체는 물만 먹어서는 살이 안 찌는 원리가 존재 한다. 살 빼고 싶으면 물만 3일만 먹어보면 살이 쭉쭉 빠지는 것을 체험할 수가 있다.
살을 빼고 싶으면 적게 먹어야 한다. 양이 적어야 살을 뺄 수가 있다.
밤늦게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밤늦게 먹건 새벽에 먹건 관계가 없다. 다만 하루에 먹는 총량이 적으면 살이 찌지 않을 것이고 하루에 먹는 량이 많으면 아무리 식사시간을 정확하게 지켜도 살은 무럭무럭 찔 수 밖에 없다. 내 입을 통과하는 음식의 총량을 줄이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음식의 식사량과 절대적 관계가 있다. 운동을 안 해도 음식의 양을 줄이면 체중은 줄게 되어 있다. 밤늦게 먹어도 음식의 양이 적다면 아무 관계가 없다. 체중은 음식을 먹는 량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밤에 먹느냐 낮에 먹느냐는 정말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도깨비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상태를 보면 과체중에 시달리다가 또는 어떤 질병에 시달리다가 도깨비한의원의 약을 복용하면서 덤으로 체중도 자연스레 감소하는 현상을 목격하게 된다.
인체는 양인과 음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양인이 과체중으로 인하여 질병에 노출되어서 우리 병원을 왔다면 이는 양의 기운이 과도한 것으로 양기운 의 과다는 필연적으로 음기부족을 부른다. 소양체질이나 태양체질이 건강관리의 부실로 양기과다를 불렀다면 반대로 그 사람은 음기부족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음기부족 체질이 되었다는 의미나 양기과다증에 시달린다는 말이다. 처음에는 양기과다가 되고 더 진행되면 음기부족을 부른다. 더욱더 진행되면 처음에는 양기과다에다가 동시에 음기부족현상을 겪지만 이어 양기도 부족해진다. 과다해지면 종내는 그것 또한 부족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면 소양인이나 태양인이 왜 양기과다를 또는 음기 부족을 부를까. 먼저 태양인은 폐의 양기가 본디 강하다. 폐의 양기가 본디 강하다는 것은 바로 간의 음기가 본래부터 약해진 채로 태어난다는 것이다. 머리 • 두뇌 • 턱 • 피부 • 상초 부위 등을 일컬어 폐국(폐의 무리들)이라 하는데 태양인은폐국(肺局)이 성하면 반대로 간국(肝局, 간의 무리들-허리 • 배꼽 • 혈관 • 육 등)이 약해져 있다는 것이다. 태양인이 폐양기가 과다하면 필연적으로 간의 음기가 부족해진다는 그런 의미이다. 그러면 본 한의원의 유능한 한의사 선생님은 두 가지로 치료를 하실 것이다. 간의 음기를 보충하시거나 폐의 양기를 깎아 내는 약재로 치료를 하실 것이다.
태양인은 몸 안의 에너지 중에서 에너지를 밖으로 불어내는 기가 강하므로, 간의 음기를 보충하면 에너지를 밖으로 불어내는 기운이 자연스레 진정된다. 이로써 폐의 양기는 진정되면서 간의 음기는 부족분을 채우게 되므로 인체는 그제서야 균형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즉, 인체는 균형을 유지하면 면역력이 증강되고 항체가 굳건하여 건강이 유지되는 것이다.
태양인은 본래 온기(溫氣, 따뜻한 기운) 의 체질이다. 온기가 강하고 凉氣(량기, 서늘한 기운)가 부족한 체질이다. 온기가 강하면 직승(直升)하는 성질의 기운이 강하고 량기가 강하면 하강하는 성질의 기운이 강하다.
온기의 체질 즉 태양인은 또한 호산지기(呼散之氣, 몸 안의 기가 바람처럼 흩어지는 기운이 강한 체질)가 강해서 몸 안의 기가 자꾸만 바람처럼 흩어 지려한다. 흩어지지 않게 하려는 기운은 간의 기운인데 태양인은 간의 기운이 천부적으로 약해서 자꾸만 몸 안에 온기가 늘어나고 량기가 부족해지는 경향의 체질이 된다는 것이다.
기는 순환이 잘되어야 인체가 건강할 수가 있다. 즉 상체에서 하체 또는 허리부위로 기가 내려와서 다시 상체로 올라가는 순환이 원활해야 건강할 수가 있는데 태양인은 자꾸만 호산지기(몸 안의 기가 바람처럼 자꾸 흩어지려는 기)가 강해서 상초 또는 기가 요체(허리부분)로 모두 내려오지 않고 상체에서 맴돌다 상체에서 상체로 날아나가는 악순환을 겪으니까 인체의 균형이 깨어지는 것이다.허리부분의 기가 강해지면 태양인은 상체의 호산지기를 중하초인 허리까지 끌어 내려서 호산의 기를 인체 내부에 고정할 수만 있다면 매우 건강해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태양인에게는 언제나 간의 기를 보충 • 보강하는 음식이나 약재를 쓰거나, 또는 경우에 따라서 폐의 기를 감하거나 깎아주는 음식이나 약재를 써야 하는 2대 원칙이 존재한다고 보면 된다.
태양인은 본래부터 폐의 기가 강하게 태어나서 간의 음기가 부족해진 체질과 간의 음기가 본래부터 약해서 폐의 양기가 강해져서 간의 음기가 부족해진 체질로 나눌 수가 있다. 비만이란 인체의 균형이 깨짐으로써 음과 양의 기운이 한쪽으로 쏠리고, 이로 인해 음양의 조화가 무너져 양기건 음기건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생기는 인체 에너지의 불균형이라고 보면 된다.깨어진 균형을 바로잡는 과정이 바로 한의사 선생님의 한약처방이요 치료의 과정인 것이다.
한의사 선생님은 진맥을 통하여 음기나 양기를 보충하거나 삭감함으로써 이렇게 깨어진 음양의 균형을 바로잡게 된다. 더불어 식이요법을 강조하고 나아가 한약의 양과 질을 조정하며, 생활 습관과 패턴을 교정하게 됨으로써 더 나아가 한약을 복용하여 음양의 균형을 찾으면 환자는 단순히 체중만 감소하는게 아니라 지나친 체중은 감소할 것이고 지나치게 야윈 체중은 체중이 증가할 것이다. 음양의 균형그것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요점중의 요점 이라고 본다.
비만은 병이다. 비만은 심각 직전의 질병이다. 비만을 고치지 않으면 병의 마지막 종착점은 아마 매우 비참할 것이다.
비만 약을 한의사 선생님이 지시하는 대로 복용한다면 첫째 몸이 느끼는 기분은 가뿐할 것이고 , 둘째 피부가 획기적으로 좋아 질것이고, 셋째 항상 변비나 설사는 겪지 않을 뿐만 아니라 최상의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하루 일과를 마칠 것이며, 불면에도 시달리지 않는 기분 좋은 하루 하루의 일상을 영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