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행복했습니다. - 자유게시판 [109쪽] - 부야한의원

자유게시판

제목정말 행복했습니다.
작성자권수현 @ 2010.06.26 14:39:53

안녕하세요? 며칠전 그곳을 다녀갔던 식객들을 기억하시는지요??^^
그중 매우 겁많아 바나나 보트 타다 "그만!"을 외치고 말았던 아짐입니다. ㅎㅎ
게시판을 보니 내원하셨던 환자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인듯한데.. 딱히 저희들 모두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곳을 몰라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십여년만에 친구들끼리 떠난 소중한 여행이기도 했지만,
이번 여행은 도깨비 한의원 회장님, 원장님, 실장님 그외 모든 분들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와 마음 덕분에 더욱 아름다운 그리고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원장님께서 마련해주신 다과는 정말 호텔 스위트룸 부럽지 않은 완전 감동이었구요. 늦은 시간까지 저희들에게 좋은 말씀해주신 회장님께 너무 감사하구요. 그리고 사진찍어 주신 실장님의 까꿍도 멘트 넘 신선했습니다. ^^
한의원 식구 분들도 친척 친지 처럼 저희에게 너무나 잘 해주셔서 정말 몸둘 바를 몰랐답니다.
한의원 외관도 아름답고 그 속에서 지내시는 모든 분들이 어찌나 친절하고 또 아름다우신지..정말 이곳이 현실세계인가 싶을 정도로 색다른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니 역시나 저희들만 그렇게 느낀것이 아니더군요.
아름다운 분들이 몸담고 있는 도깨비 한의원, 언제나 번창하시길 바라구요. 기회가 되면 가족들을 데리고 꼬옥 다시 찾아뵙고 싶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정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