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체질과 동물들의 권리 - 자유게시판 [109쪽] - 부야한의원

자유게시판

제목사상체질과 동물들의 권리
작성자부야한의원 @ 2011.04.22 13:41:43

동무 이제마 선생님은 사단론에서 인품장리 유사부동 이라고 말씀하신부분이 있다.
사람은 품장리 하신다 이런뜻인데 품장리는 하늘로 부터 인간은 장리를 내려받는다. 또는 천부적으로 인간은 장리를 부여 받는다라는 뜻으로 이해되는데 인간이 본래 장리를 품한다라고 이해하면 될것이다.
장리란 오장의 이치 또는 오장의 생리 또는 오장의 섭리로 이해하면 될것이다.오장의 진리를 인간은 부여받는다.
그래서 인간은 진리의 동물이라는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개나 소 그리고 닭과 오리들과도 같은 가족처럼 또는 친구나 보물처럼 여기며 개나소를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며 집을 나가거나 없어지면 온가족이 찾으러 다녔다.
그래서 동물들을 인간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그들에게 옷을 입히거나 먹이에 대해서도 각별하게 보살펴주고 같이 동고동락하며 지내왔다.
불과 40년전에만 하더라도 동물들은 소는 소죽을 먹고 꼴을 먹고 들이나 산에서 제한적이나마 야산이나 길가에서 자연스레 풀을 뜯곤하였다.
닭들은 마당이나 청마루 밑이나 웃달이나 거름더미등을 소다니면서 잡초나 벌레를 잡아먹으며 자유롭고 건강한 동물들의 권리를 누리며 살아왔다

지금의 소나 닭 돼지들은 어떻게 사는가
결론부터 얘기하면 참혹하기가 이루 말로 표현할수가 없다.
모든 소는 스톨축사에 감옥처럼 다갇혔고 공기가 통하지 않고 행동방경은 비육을 위해서 제한되어 거의 쇠창살에 다갇혔고 악취와 먼지 밀사로인하여 소와소끼리 부딪혀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심지어 소는 본래초식인데 상대소의 귀를물어뜯거나 맹수처럼 울부짖고 먹이는 들판의 야초를 먹는게 아니라 오직 벼농사후에 남는 볕짚으로만 먹고 그리고 사료만 먹을 뿐이다.
소는 볕짚을 먹긴하지만 소는 볕짚을 맛있어 하지 않는다.

소는 칡잎이나 콩잎등 소만이 좋아하는 고유의 풀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소사육주들은 지천에 늘린 야생초들을 말리거나 채집하지 않는다.
돼지나 닭들의 생육현장은 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더욱더 열악하고 비참하다 그현장을 보면 누구도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지 않을것이다.
비참하고 참혹하고 무섭다고 생각하면된다.

동물들은 사람과 비슷한점이 많다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성 신경물질을 분비한다는것이다.
그신경성물질은 고스란이 우리인체에 흡수되어 축적된다는 점이 우리인간을 긴장시키고 심각하다는것이다.

이대로 동물들을 키운다면 그재앙이 고스란이 우리 인간에게 돌아 온다는것이다.
동물들의 권리를 수권이라고 한다면 수권을 지켜줄때 인간이 함깨 무사할수가 있다는것이다.
양계장과 양돈장을 찾아보면 저의 얘기가 충분히 납득이 갈것이다.
구제역이라는 질병도 한마디로 말하면 밀사로 인하여 동물들이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한 전대미문의 재앙인것이다.
이러한 구제역이나 기타의 재앙은 이제시작일 뿐이다.
동물들의 사육 환경을 개선하지 않으면 그폐해가 인간에게 닥칠것은 명실상부한것이다.

구제역 이제 시작이고 하늘의 경고이다.
재앙은 계속될것이다.
육류소비를 줄이고 사육환경을 개선하고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지 않고 인류가 살아가야 온전한 행복과 인생이 보전될수가 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