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목 부야 1. 詩
부야. 1.
청룡이 미소짓고
백호가 손짓하는
아담한 산속마을 부야 가마실
가마솥같이 포근한 곳
산새들의 지저귐
까치소리의 정겨움
곱게 피어있는 봄꽃속에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가마실엔
친절과 봉사로 환자들을 돌보는 부야
신비한 도깨비의 작난같이 맑은 날에
먼길을 마다않고 찿아오는 환자들
진맥. 침. 부항.탕재는
허준선생의 후예인가를
체질을 알고 다스리는 의술
우주의 섭리에
음과양의 극치를
따뜻한 마음의 손길로 다루는
아름다운 예술
오늘도
씨끌버끌
가마솥의 암반물은 건강을 끓어 올린다.
2011년 5월 29일
소우주 정석현.
청룡이 미소짓고
백호가 손짓하는
아담한 산속마을 부야 가마실
가마솥같이 포근한 곳
산새들의 지저귐
까치소리의 정겨움
곱게 피어있는 봄꽃속에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가마실엔
친절과 봉사로 환자들을 돌보는 부야
신비한 도깨비의 작난같이 맑은 날에
먼길을 마다않고 찿아오는 환자들
진맥. 침. 부항.탕재는
허준선생의 후예인가를
체질을 알고 다스리는 의술
우주의 섭리에
음과양의 극치를
따뜻한 마음의 손길로 다루는
아름다운 예술
오늘도
씨끌버끌
가마솥의 암반물은 건강을 끓어 올린다.
2011년 5월 29일
소우주 정석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