好人之善而 我亦知善者  호인지선이 아역지선자



남의 선을 좋아하고 나 역시 선하게 할 줄 아는 것은



至性之德也  지성지덕야



지성(至性)의 덕이며



惡人之惡而 我必不行惡者  오인지악이 아필불행악자

남의 악을 미워하고 내가 반드시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은



正命之道也  정명지도야



정명(正命)의 도이다.





知行積則 道德也  지행적즉 도덕야



알고 행함이 쌓이면 도덕이며



道德成則 仁聖也  도덕성즉 인성야



도덕이 이루어지면 인성(仁聖)이니



道德非他 知行也  도덕비타 지행야



도덕이 다른 것이 아니라 알고 행하는 것이며



性命非他 知行也  성명비타 지행야



성명(性命)이 다른 것이 아니라 알고 행하는 것이다.





士農工商 田宅邦國  사농공상 전택방국



사농공상(士農工商) 전택방국(田宅邦國) 등



諸般百用 皆出於資業  제반백용 개출어자업



모든 활동과 활용이 다 자업에서 나오는 것이다.





或曰 擧知而論性 可也而  혹왈 거지이론성 가야이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아는 것을 가지고 성(性)을 논하는 것은 가하나



擧行論命 何義耶  거행론명 하의야



행하는 것을 가지고 명(命)을 논하는 것은 무슨 뜻인가?



曰 命者 命數也  왈 명자 명수야



대답하기를 명이란 것은 명수(命數)이니



善行則 命數自美也  선행즉 명수자미야



착한 행동을 하면 명수가 스스로 좋아지는 것이고



惡行則 命數自惡也  악행즉 명수자악야



악한 행동을 하면 명수가 스스로 나빠지는 것은



不必卜筮而 可知也  불필복서이 가지야



점을 치지 않아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詩云 永言配命  시운 영언배명



시전에 말하기를 길이 명(命)을 짝하는 것이



自求多福 卽 此義也  자구다복 즉 차의야



스스로 많은 복을 구한다고 한 것은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다.

<펌 > 다음카페에서 ...

점을 치지 않아도 이미 해답을 알려 주셨네요...

남의 기쁨은 기꺼이 기뻐해주고 남의 슬픔을 진실로 슬퍼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네요

그러면 부적안써도 굿안해도 저절로 앞날이 창창하다는 선생님의 말씀

가슴에 새깁시다 ^^

그럼 점보는 돈으로 저 맛난거 사주세요 ^^ 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