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망증 예방 - 자유게시판 [104쪽] - 부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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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망증 예방
작성자채주희 @ 2012.01.13 10:56:17
1번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건망증 예방

과음은 No! 소량음주는 Ok!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하루 한두 잔의 와인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NMDA라는 기억을 받아드이는 수용체가 있는데 이것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활성화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과음은 새로운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성숙한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음은 기억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뇌에 자극주기
뇌에 적절한 자극을 주는데는 규칙적인 운동이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더 활발해지면서 뇌로 전해지는 산소와 영양공급이 늘어 뇌세포의 활동이 왕성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 자체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데에는 줄넘기, 테니스,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이 좋다. 유산소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뇌 속의 산소량을 증가시켜 뇌의 활동을 돕는다. 일주일에 3번,30분~1시간 꾸준히 운동을 하면 건망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시로 손가락 운동하기
손을 이용한 운동을 즐기자. 손은 두뇌의 약30% 이상의 운동을 시행한다. 평소에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손가락 체조를 하는 사람은 건망증에 잘 걸리지 않는다. 기억력이 떨어졌을 때 손가락을 이용해 보자. 손가락을 자극하면 대뇌피질에 영향을 끼친다. 수시로 주무르거나 두드려주는 것이 좋다. 손끝을 마주쳐 두드려주거나 손가락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창의적이고 깊은 사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손가락을 두드리면 뇌간이 자극되어 집중력이 좋아진다.

메모하는 습관 키우기
우리 뇌의 장기 기억(오랫동안 반복해 각인된 것)의 용량은 무제한이지만 단기 기억(전화번호, 그날 할일 목록 등)의 용량은 한계가있다.
오래 외울 필요가 없는 단기 기억이 머릿속에 가득 차 있으면 정보가 얽혀 건망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사소한 기억은 메모를 통해 기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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