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병주감독님은 자신을 보좌할 코치진을 구단에 직접 추천했습니다.
신연호 코치는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선수권 4강 신화의 주역.
당시 그가 넣은 3골은 아직도 후배들이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자농구 ‘미모의 슈터’ 신기화씨와 결혼한 신 코치는 2002년부터 호남대 감독을 맡아
지난해 K리그 신인왕 문민귀(포항), 올해 유력한 신인왕 후보 염기훈(전북)을 배출했습니다.
신 코치는 올해 축구협회(FA)컵에서 프로팀들을 꺾고 호남대를 8강까지 올려놓았습니다.
그런 저력들을 대구fc에서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