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영국의 교수인 홈즈는 베게너가 설명치 못한 힘(에너지)의 근원을 맨틀대류라 주장하여 맨틀대류설을 발표하는데, 지구 내부 방사성 원소의 붕괴가 열을 발생시켜 맨틀의 대류를 유도하고 맨틀과 지각 판과의 마찰에 의해 한개의 대륙이 갈라져서 두개의 대륙이 형성되고 판이 이동한다는 이론입니다.
하지만 맨틀대류설 또한 충분한 근거자료 부족과 문제점 노출로 그 당시 학계에 인정을 받지 못하고 가설로만 전해지다가 1950년대 후반 지구탐사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대륙이동설과 함께 다시 주목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