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봉선화 꽃이 예쁘게 폈어요!!

지난 4월에 봉선화와 핫립세이지를 심었어요

핫립세이지를 먼저 심고 중간중간에 봉선화 씨앗을 뿌렸어요! 

핫립세이지는 벌써 다 자라서 꽃을 피웠고,

최근 봉선화가 급속도로 자라서 세이지 꽃이 잘 안보일 정도에요 ㅠㅠ

하지만 오늘 드디어 봉선화 꽃을 피웠어요!!

무더운 여름

하루만 물을 안줘도 추욱 늘어져서 걱정 많이 했는데 결국 꽃망울을 터트려 예쁜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이제마 가든에는 나비가 훨훨 날아다녀요!!

야외화장실 가는 길에도 일직선으로 봉선화를 심었는데 늦게심어서 아직 새싹이 겨우 올라온 수준이에요~

곧 무럭무럭 자라서 예쁜꽃 피우길 기대해보아요!

어 고양이다! 얼른 쫓아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점프하는 순간포착!!

공중에 떠 있는 고양이 발이 절묘하죠?

이번 주말에 오시면 만개한 봉선화 꽃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심으로 돌아가서 손에 봉선화 물 들이기도 도전해보아요!

그럼 주말에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