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명상법~자녀들과 함께해보세요 - 부야칼럼 [27쪽] - 부야한의원

부야칼럼

제목아이들을 위한 명상법~자녀들과 함께해보세요
작성자한의원 @ 2010.10.26 14:50:36

오쇼 라즈니쉬가 일러주는 아이들을 위한 명상법













인도의 명상가 오쇼 라즈니쉬는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정신적 지도자 중의 한 사람으로 1980년대 한국사회에 명상붐을 일으킨 장본인. 그의 수많은 저서 중 ‘아이를 더 크게 사랑하는 법’(지혜의 나무)에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명상법과 더불어 자녀 교육과 사랑법에 대한 라즈니쉬의 철학이 비교적 읽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이 책에서 라즈니쉬는 ‘오염되지 않은 어린 아이들은 아주 쉽게 명상을 배우기 때문에 명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그는 또한 아이들에게 그들만의 시간과 자유를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법을 익히고, 규칙에 대해 깨닫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가정이나 학교에서 부모나 교사가 아이와 함께 해볼 수 있는 명상법을 소개한다.



① 하루에 두 번은 아이들에게 15분이나 20분쯤 미치광이처럼 난폭하게 굴 수 있는 시간을 준다. 펄쩍펄쩍 뛰든 비명을 지르든 소리를 지르든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내버려둔다.



② 딱 20분 동안 아이들과 똑같이 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더욱 몰입한다. 그 모든 과정을 즐긴다.



③ 예정된 20분이 지나면 모든 동작을 멈추고 5분 동안 조용히 앉아 있게 한다. 그러면 매우 훌륭한 명상이 된다.



라즈니쉬는 이렇게 두세 달을 계속하면 아이들에게서 큰 변화를 발견할 것이라고 말한다. 갇힌 에너지는 반드시 풀려나야 하는데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아이들을 어른들이 억지로 앉혀놓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기회만 되면 말썽을 부린다는 것. 아이들에게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면 아이들의 지능과 집중력이 향상되고, 수업 자세와 이해력도 나아진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은 아이에 성장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바로 훈육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스승이기도합니다

때론 부모님들도 함께 아이들이 되어 자녀들의 눈높이에서 함께 즐기고 놀아보세요 아이들의 입장을 분명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잘못된점을 꾸짖고 바른길로 인도해 줄 수 있는 역활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우리 부모들입니다

내 자식의 타고난 성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것 또한 본인의 성품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훈육하는 방법은 다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타고난 천품적 성향에서 비롯된 기질을 개선하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꼭 한번 실천해보십시요^^

맘껏 기운을 발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다음 자신의 모습을 관찰하는 시간을 주는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정적인 기운에 대한 편안함과 쉼에 대한 성찰을 깨닫게 된답니다

우리아이들의 보편적 가치를 우리 어른들이 추구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길잡이 노릇은 분명 편견된 그릇된 시각을 심어 줄수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명상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은 바로 행복한 삶의 원천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