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칼럼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대자연의 질서중 사계절에서 가을은 수렴하고 수확하고 거두어들이는 작용을 하는 태음인과 비유되기도 한다
우리 인간의 몸은 대자연의 축소판이다
우주의 섭리 자연의 순환의 원리를 무시하고 자연의 축소판인 우리 인간의 몸은 병으로 부터 해방될 수 없으며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운다는 천고마비의 고사성어를 보더라도 가을은 역시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다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대자연은 거두어들이는 양분을 저장하며 잎을 떨구우며 적절한 수렴과 함께 불필요한 요소는 버리며 양분이 부족한 건조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한다
오늘은 태음인이 걸리기 쉬운 병적 질환에 대해 사상의학적으로 풀어 볼까한다
태음인기 걸리기 쉬운 병증중에, 간염,간경화,지방간.등 간세포에 괴사 및 염증성 병변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것이 만성간염이고 급격하게 나타나는 것이 급성간염이다
B형 간염의 경우 급성간염에서 대부분 항체가 형성된다 항체가 형성 안 된 사람의 경우가 만성감염으로 넘어간다고 한다
만성간염이 오래 지속되면 간경화나 간암으로 병이 진행될 수 있다
현재는 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본다. 바이러스의 유형은 A,B,C,D,E 다섯가지이며 우리나라는 B형과 씨형이 문제가 되는데 비형은 비경구 간염(태아 때 부모로부터 간염되는 것) 씨형은 수혈 등에 의한 간염이라고 한다
간의 역활중 혈액을 저장하기도 하고. 우리 몸에서 동성물질을 걸러내는 작용을 하며 .각 장기에게 보내질 효소를 만들기도 하며 통틀어 정화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된다
요즘 같이 각종 화학물질과 독성물질이 많은 현대문명의 세상에는 구강을 통해 들어오는 것들의 독성물질을 걸러내다 너무 다양하고 많은 독성물질들에 의해 태음인 뿐만이 아닌 모든유형의 인간들의 간은 안전하지 못하다 제기능을 다 하지 못하고 간은 노화를 하고 있는것이다
우리가 생활의 편리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 정수기.가습기등 필터를생각해보자
많은 독성물질을 걸러내다 필터는 막히고 필터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면 새것으로 교환을 하게 된다
우리인간의 간은 새것으로 교체를 하며 사용하는 편리를 위한 수단이 아니다
생명과 직결되며 하나뿐인 내몸에 소중한 일부분이기도 하다
우리는 과학기술과 문명의 발달로 각종 유해물질과 독성물질에 의해 장기는 병들고 노화가 너무 일찍 진행되고 있다
간염은 현재 양방적인 치료약이 없다 단지 간염백신을 맞으며 항체형성을 기다리며 약물로만 의존을 하다 합병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물론 간염백신을 맞아도 항체형성이 안되는 사람도 있다
간에 지방이 많은 지방간의 경우 태음인 체질이 많이 있다
선천적으로 간의 기운이 강한 태음인의 체질인 경우 과음,과로에 잘견디며 결국 간기능이 약해지고만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흔히 즐겨먹는 삼겹살.회.닭고기 그리고 술. 태음인은 결국 간에 문제가 생기고 만다 현대의학 양방에서는 간기능이 50%정도 나빠져야 검사결과가 나온다
간이 서서히 망가져 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검사결과에 나오지 않는다 간기능검사.엑스레이 단층촬영.엠알아이.자기공명촬영등 여러가지 기계로 인한 검사가 있다
간이 나빠지고 있지만 사실 기계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결국 간경화나 간암이 오면 조직을 일부 떼내어 조직검사를 통해 알아낸다
사상체질의학은 정확한체질감별과 함께 맥진을 통해 간의기능을 어느정도 알 수 있다
서서히 나빠지고 있을때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함에도 불구 하고 태음인들의 기질상 본인의 강건한 체력을 믿고 큰병을 키우게 된다
간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결국 주변 장기들도 이미 손상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몸의 장기는 연결되어 있다 순환의 원리를 무시하고 치료를 한다는 발상 또한 어리석은 무지함이다
술을 금하고 운동을 하면서 땀을 흘리고 정확한 체질식을 하며 체질약을 먹는다면 반드시 치료가 완치된다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말일 수 도있다
정확한 체질감별을 통해서 내몸에 꼭 필요한 한약제를 처방한다면 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있다 설파제.항고혈압약.당뇨약등 여러가지 양약도 간에 부담을 주게 되고 간장 장애를 일으키고 부작용으로 인해 더 심한 고통을 당하게 된다
태음인은 마음에 근심 걱정이 지나치고 애타하거나 계획에서 자주 실패를 하거나 공상이 한이 없는 데서 간암.간영화가 많이 발생한다 결국 지나친 과로나 스트레스는 간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욕심을 버리고 지나친 성교를 금하고 수년간 몸을 수양하고 섭생에 맞게 체질식을 하며 치료를 한다면 간에 관련된 병은 치료가 분명 가능하다
경북 청도군 골짜기에 자리하며 자연의 순환원리에 순응하며 좋은물과 좋은공기 좋은 땅의 지기와 함께 인간 본연의 순기능인 자연치유력을 위해 연구한다 환자와 더불어 찾아 오시는 모든분들과 함께 즐기며 느끼며 진정한 사랑과 치유의 원천인 행복한 웃음으로 도깨비 한의원 가족들은 한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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