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잘 드셔도 살이 빠져요~ - 부야칼럼 [19쪽] - 부야한의원

부야칼럼

제목물만 잘 드셔도 살이 빠져요~
작성자한의원 @ 2017.03.10 09:29:10

나는 물만 마셔도 살이쪄요~

라고 하시는 분들도 참 많은것 같아요
한의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중 물도 자주 마시고 운동도 하는데
꾸 살이쪄요.' 라고 말씀하시거든요

그런데 물을 마시는 방법이 잘못되어 있더라는거죠
사람의 모습.모양.성격.너무도 다르지요
 

체질이 다른데 어찌 같은 방법의 다이어트로 모두가 성공 할 수 있겠어요
'나는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살이 너무 빠져요 '라는 분도 계셔서 오히려 물을 많이 마시면
헤로운분들도 있답니다~

간혹.콩밭.신장.갑상선질환.등 특정질환 이 있어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는 분들은
물을 자주 마시면 오히려 건강을 헤치거든요

체질적으로 물을 자주 많이 마셔야 하는데도 물을 잘 마시지 않고
한의원에 오셔서 한약을 드시면서 갑자기 수분량을 늘리니 붓는다는 분이 계십니다

당연히 붓기가 생겨요. 평소 생활습관 때문이에요
수분대사랑 내 몸이 적당량 수분을 내 몸에 흡수시키고 필요없는 수분은 소변 대변 땀등으로 배출을 시켜요
하지만 물량이 갑자기 늘어나면 내 몸도 잠시 착각을 하거든요
몸에 적당량 필요한 수분을 받아 들여야 하는데 수분들이 구석 구석 다니면서
해독.독소작용이 원할하지 못하니 체내에서 잘 빠져나오지 못해요 그래서 붓는거에요
일시적입니다.

내 몸에 모여있는 수분은 결국 자기 역활을 다 수행하고 빠져나오거든요
소양인들은 위열이 상존하고 속열이 많은 체질이에요

차나 커피 음료수는 물에 해당하지 않아요~



뜨거운물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금새 붉어지고 열이 오른다고 합니다
그래서 상온.실온 온도의 물이 적당합니다

뜨거운물을 마셔야 하는 체질은 소음이에요
소음인들은 속이 냉하고 늘 위장이 약하거나 몸에 근육량도 부족하고
수분을 그 만큼 필요치 않거든요

소음인은 사실 비만체질이 아닙니다 살이 쪄도 조금씩 보기 좋게 쪄요
소양인은 소양인  태음인처럼 거대비만이 되지 않아요

 

간혹 .sns먹방 vj들이 나와서 한끼를 엄청 먹는 프로들이 있어요
몸은 비썩 말랐는데 혼자서 10인분을 먹어요
대부분 소음인들입니다. 소음인은 비장이 강해요
방송은 쇼맨쉽 발휘로 하는 것이니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많은 양을 먹어도 비위가 쉽게 상하지 않아요
단 소화불량은 후에 생기겠지요.소화불량만 생기겠어요
아마도 구토를 유발하지 않을까합니다 ^^

위장은 먹을 수 있을 만큼 늘어나거든요
위하수가 생기면 온몸에 장기들도 문제가 생긴답니다
소식은 건강을 유지함에 아주 중요한 습관입니다.
소양인들은 폭식을 즐기지만 한꺼번에 거대한 양은 먹지를 못해요
비장형국이 약하고 비위가 약하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토를 하거나 구역질등 부작용이 바로 생겨요

위산작용때문입니다 위산은 뜨거운 성질이거든요
차가운물을 마셔야 이로울 수 있고 뜨거운물을 마셔야 이로울 수 있어요
정답은 없습니다.
피부에 냉수마찰을 하면 피부 탄력이 생기는것 처럼
위장도 마찬가지에요 뜨거운물만 마시면 흡수력도 더 높아지지만
위장근력이 탄력성을 유지하기는 힘들겠지요
소양인이 기력이 떨어지고 출산후나 나이가 들면 따뜻한물을 찾거든요
하지만 대부분 건강한 소양인들은 차가운물을 찾게 되요
너무 차가운 온도의 물은 일시적으로 우리몸을 서늘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실온 온도의 미지근한 물이 가장 적당합니다
 

한의학에서 습담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수분대사.순환대사가 원활하지 않는 사람에게
습 담이 생기거든요 과로를 했거나 저녁 야식 잦은 술자리등으로 인해
밤에 잠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가슴.등.허리등이 결리고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담 결렸다고 하지요.바로 습담입니다
노폐물 독소.가 쌓이게 되면 습담이 되요
기혈순환에 방해가 되니 자연스럽게 혈액도 뭉치고 근육도 뭉치고
노폐물들이 빠져 나오지 못해 응고되는 현상입니다
기력이 떨어지면서 가래가 끓는 이유이기도 해요

봄이 되면 자연의 영향으로 대지에도 양기가 오르고
우리 몸도 양기가 오를계절입니다
그래서 봄이 되면 소양인들은 열증으로 인해 대기도 건조해지고 알러지 천식.피부질환도 심해져요

봄이 되면 활동하기는 좋지만
소양인들은 사실 식성이 더 좋아질 수 있어요
겨울잠을 자던 동식물들이 봄이 되면 활동을 시작하면서
몸에 양분을 비축하기 위해 부지런해지는 이치에요
사람 몸도 자연이거든요
더 많은 활동을 하고 더 많은 양분을 보충하려고 해요
봄 되면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설레이고 그러맘이 생기잖아요
살이 더 찔 수 있거든요
물을 자주 마셔야 하는 이유입니다

식사전 후 한시간까지는 물을 안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물과 함께 물과 흡수가 높아져서 살이 찐답니다
식사 한시간전이나 후에
물을 자주 마셔서 식욕발동을 억제해야 합니다
우리 뇌는 다이어트라는 생각만을 해도
공복감을 생기게 합니다 음식이 자꾸만 당기는 공복감은 뇌가 보내는 신호입니다
물을 필요로 하는데 음식이라고 착각을 해요

그럴때는 꼭 물을 드세요 ~~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고 소변으로 독소 노폐물과 빠져 나올때 50칼로리가 빠져나온다는거 아세요?
물이 내몸에 들어가면 쉴새없이 돌아다니면서 활동을 해요~

물을 자주 마시면 건강해지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요~
체질한약과 함께 드시면 독소.배출작용이 더 원활해져서 피부도 좋아지고
효과가 더 좋은이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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