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칼럼
해독(解毒), 사상의학적 관점으로!!
현대인은 이전의 어떤 시대보다 많은 독소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현대인은 공기오염, 유해화학물질에 둘러싸인 환경, 각종 식품첨가물 , 화학비료와 화학사료에 의해 키워지는 각종 먹거리들 , 환경호르몬 등이 만들어내는 독소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독소에 의해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들은 만성적이고도 난치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현대의학의 힘으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현대는 해독(解毒)에 많이 주목합니다.
신체에 아무리 좋은 성분이 주입되어도 체내에 독물질이 잔존해있으면 건강을 회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선 몸을 해독을 통하여 정화시킨 후에 좋은 영양 성분이 주입되는 것이 건강을 위한 올바른 순서입니다.
여러 가지 독소에 의해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은 아토피, 알러지, 성인여드름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 원인불명의 만성피로, 과민성대장증후군, 비만과 대사증후군, 난임(難姙), 탈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들에 대해 현대의학은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단순한 대증치료 외에는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것 즉, 해독은 결코 쉽지도 단순하지도 않습니다.
현대인이 각종 오염환경에서 생활하고 오염된 먹거리를 먹고 마시고 있음에도 모두가 심각한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은 몸에 어느 정도의 해독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들어오는 독소의 양이 너무 많아지거나 신체의 균형이 무너져 자연치유력이 약화되면 이러한 체내 해독시스템이 무너져 결국에는 원인불명의 만성질환에 걸리고 마는 것입니다.
해독은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행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개선 ,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명상이나 기공 등의 요법은 아주 기본적인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행함에 있어서 사상체질적인 관점을 도입하면 몸의 자연치유력 향상능력이 극대화됩니다. 식습관 개선도 사상체질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지 올바른 개선이 됩니다.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달라서 각자 독소에 취약한 부위나 장부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태양인은 간국(肝局)이 소양인은 신국(腎局)이 태음인은 폐국(肺局)이 소음인은 비국(脾局)이 약합니다. 취약한 장부에서는 독소처리 능력이 더 떨어지게 되고 이러한 장부와 연결된 신체부위에서 각종 질환이 나타나는 것을 실제로 많이 보게 됩니다.
독소에 의해 취약한 여러 가지 질환들 예를 들어 만성피부질환(아토피, 알러지성 피부질환, 성인여드름), 원인불명의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대장증후군, 비만과 대사증후군, 난임, 생리불순, 탈모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사상체질의학을 통한 해독에 주목해주십시오.
체질개선을 통하여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면 체내 해독시스템이 활성화되어 독소에 의한 여러 만성 난치성 질환들의 치유에 그 어떤 방법들보다 훌륭한 효과를 낼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