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칼럼
스트레스(영어: stress, 한국어: 긴장 또는 짜증)는 정신적 신체적 자극으로 인한 변화를 일으키는 정신적 긴장감(부담 또는 압박)을 뜻한다.
현대 산업사회에서는 그 직업과 종사하는 작업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스트레스 상황시 교감신경계가 부적절하게 과활성화 되어 급성 혹은 만성적으로 불쾌한 신체,심리적, 행동적 문제를 초래하게 되어 심장질환이나 두통, 알러지 반응 근육통과 같은 신체적 문제를 야기하거나 불면,불안,환각,망상 등의 정신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스트레스시 느낄수 있는 증상 중 스트레스상황시 뒷목과 어깨(승모근, 흉쇄유돌근 판상근)이 딱딱하게 굳고 땅기는 느낌을 느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재활의학과교실에서 위의 증상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실험을 진행한 바가 있다.
스트레스 정도와 경항부 및 견배부 근육상태와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스트레스 반응척도 설문지와 진단기기를 통하여경항부 및 견배부의 근육의 수축력,피로도,회복도 및 비대칭율을 측정하여 스트레스와 경항부 및 견배부 근육 의 상태와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결과는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좌우측 승모근,좌측 흉쇄유돌근의 수축정도가 통계적으로 높았으며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후경근(뒷목근육)의 비대칭율 높게 측정되었다.
즉 스트레스 상황에서 불수의적으로 경항부 근육이 수축하고 긴장을 한다는 사실이다.
누구에게나 스트레스 상황이 올수있지만 건전한 출구로 잘 해소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특히 소양인들은 가볍게 운동을 해야 하고 태음인들은 반신욕을 하면 좋다.
또한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신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가득 찬 몸을 이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제20권 제1호 (2010년 01월)
JOrientalRehabMed2010;20(1):119-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