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야칼럼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염의 증상 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은 종류가 많다.
TV홈쇼핑 광고에도 관절염에 대한 건강보조식품 광고가 넘쳐나는데
대표적으로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이 있다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은 연골을 구성하고 유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관절염의 완화 및 관절 건강 유지를 위해 복용한다.
글루코사민은
연골을 형성하는 아미노당 성분으로
연골 세포의 생성을 촉진하고 관절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여,
관절의 연골 손상을 늦추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콘드로이친은
연골 내 수분을 유지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연골의 구조적 기둥이다.
연골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관절의 탄력성을 높여
관절 유연성 개선과 통증 감소에 기여한다.
이러한 글루코사민이나 콘드로이친은
주로 골관절염의 증상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는 도움이 안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마이너스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은 연골 재료를 보충해 주는 성분으로,
연골이 닳아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계가 자신의 관절 자극 및 염증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므로,
연골 성분을 먹는다고 해서 염증 반응이 줄어들지 않는다. 오히려 연골 성분이 많아질수록 면역계 공격인자가 더 많아져서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는 면역조절제, 항류마티스제, 소염진통제 등 강한 처방약을 장기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검증되지 않거나 불필요한 영양제를 병용하면 위장 장애나 간 부담만 더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관절통이 있다면 무턱대고 관절영양제나 보조식품부터 복용하지 말고
우선은 병원에 가서 관절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본 후에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약은 독하고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은 성분이 순하고 상대적으로 인체에 무해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도 증상이나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것을 인지하고 선택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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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가마실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