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단백질 대사 이상은 중추신경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며, 중추신경계의 올바른 기능은 정상적인 신경전달과 신경화학적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일부 단백질 대사 이상은 중추신경계에서 생리적 기능을 방해할 수 있는 신경독성 물질의 생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중추신경계의 구조와 기능을 손상시켜 신경전달을 방해하고 신경세포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단백질 대사 이상과 말초신경 및 중추신경의 탈수초화 사이의 관계는 질환의 종류와 심각성에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인의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해역증은 현대 질병학에 있어서 다발성 경화증과 매우 흡사합니다. 신경의 탈수초화로 그 원인이 다 밝혀지지 않았으나 애노지기의 폭발로 일어납니다. 옛 사람의 관점에서는 육류의 섭취가 그 사람의 정욕에 영향을 끼쳐 올바로 절제되지 못하게 한 것으로 이해하였으나, 원진노 단후미 라는 그 해결책은 과학적 사실을 꿰뚫는 해결방안이기도 한 것입니다.

실재로 종교적 수도과정에서 육류를 멀리하고 향신료와 화기를 멀리하는 것은 공통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음식에서 오는 쾌락을 멀리함으로서 몸의 타고난 성정을 보전하는 원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거니즘에 있어서 고기를 멀리하는 근거에 있어서도 이와 유사한 주장이 있는데, 체질적으로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로서, 음인들은 육식을 해야 하고 양인들은 붉은고기를 피해야 하는 것인 만큼 그 대상이 다릅니다. 체질적 설명으로는 양인들은 신명이 발달하여 다른 신명의 유입을 피하는 것이 옳아 고기의 섭취가 권장되지 않고, 음인들은 다른 고기들에서 영양분을 보충받아 그 부족함을 메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무조건 고기를 안먹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그러나 나에게 맞는 고기를 먹는 것이 중요하고 나에게 맞는 단백질 보충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