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피와 소음인 - 음식궁합 [6쪽] - 부야한의원

음식궁합

제목계피와 소음인
작성자한의원 @ 2023.11.17 09:17:03

계피와 소음인

 

역사

 

 

원산지는 중국 남부의 베트남 근처로 추측[1][출처 필요]되며, 스리랑카, 인도, 브라질, 자메이카, 마다가스카르 등지의 열대 각지에서 폭넓게 재배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 하나로 기원전 4000년 경부터 이집트에서 미라의 방부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또한 기원전 6세기 무렵에 쓰여진 에제키엘서나 고대 그리스의 시인 사포가 쓴 시에도 계피가 사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가 있다.

중국에서는 후한 시대 (25년~220년)에 쓴 약학 서적 《신농본초경(神農本草経)》에 처음 설명이 되어 있다.

 

 

쓰임새

 

계피가루

한국에서는 당과류, 향료, 약재의 원료로 쓰인다. 요리할 때 많이 쓰이며, 한방에서는 땀이 나게 하고 식은땀을 거두어 들이는 데 쓰인다. 풍습성(風濕性)으로 인한 사지마비와 동통을 그치게 하고, 허리나 무릎이 차고 시리면서 아픈 신경통과 관절 질환에도 널리 응용된다. 민간요법으로 방충제로도 쓰인다.

 

 

한약재

 

허준의 동의보감에 계피는 몹시 열이 많이 나고, 달고,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고 그 성질을 표현한다. 동의보감에 있는 계피의 효능으로는 속을 따뜻하게 하고,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간이나 폐의 기를 고르게 하며, 곽란으로 쥐가 나는 것을 낫게 한다. 온갖 약기운을 고루 잘 퍼지게 하면서도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고 유산 시킬 수 있는 약재로 소개되어 있다. 남방에서 나며, 음력 3월, 4월에 수유와 같이 꽃이 피고, 음력 9월에 열매가 익으며, 음력 2월, 8월, 10월에 겉껍질을 긁어버리고, 껍질을 벗겨 그늘에 말린다고 약재 가공법을 소개하고 있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가공식품으로는 계피차와 생강계피차가 있으며, 각각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계피차는 자양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강의 작용이 있으며, 특히 몸이 허하고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을 한다.[3] 생강계피차는 허약체질로 인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겨울철 감기 기운이 있거나 몸에 오한이 날 때 따근하게 끓여 마신다. 또한 구역질이 나거나 입맛이 변했을 때도 효과적이다.

 

 

향신료

 

식빵이나 커피, 떡 등과 매운탕 등에 들어간다. 주로 가루 형태로 쓰인다.

후추, 정향과 함께 아주 오래전(4천년 전)부터 사랑 받아온 향신료. 상쾌한 청량감과 방향, 단맛이 있어 다양한 요리에 쓰이는데 계피나무 껍질은 뜨거운 음료, 피클, 과일절임 등에 사용되고 계핏가루는 베이킹에 자주 사용된다.

 

 

방충제

 

민간 요법으로 모기를 퇴치하는 데 쓰인다.

 

 

 

부야한의원 원장의 첨언

 

 

 

위키백과 검색상의 계피에 대한 설명입니다.

 

인류 최초의 향신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자 첫 약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적응한 인간이 추위를 탈 때 그 성질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음식의 비위를 맞추고 신경안정에 사용한 것은 자연스럽겠습니다.

 

소음인의 비위허한에 사용하는 이치는 그만큼 자연스럽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게피차를 많이 찾으시는데 추위 때문에 으슬으슬하고 기운이 떨어지고 자꾸 누우려만 하고 무력감이 느껴지는 분께서

 

 무언가 이루어내고자 할 때, 밖에 나서려 할 때 이용하시면 도움받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