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웠던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다들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셨을텐데요.

이런 날씨에는 왠지 잠이 솔솔 오면서 오후가 되면 피로가 몰려오기도 하죠.

바로 “춘곤증”입니다.

춘곤증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춘곤증은 몸이 되어 따뜻해지면서 인체의 신진대사기능이 적응하는 기간이 2-3주 정도 필요하기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봄이 되면 산으로, 들로 나들이 많이 가시죠.

겨우내 줄어들었던 활동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새학기, 졸업, 취직 등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속 피로감이 있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보통 4주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간염, 빈혈, 갑상선질환, 우울증 등과 같은 다른 질병으로 인한 피로감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질병 없이 증상들이 6개월 이상 나타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벼운 운동을 하시고, 7-8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합니다.

규칙적인 아침식사를 하시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주세요.

자, 이제 졸린 눈을 크게 뜨고

부야한의원, 태양인이제마한의원과 함께 힘찬 봄을 맞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