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건강정보
입술의 상태는 건강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늘 수분이 마르지 않고 윤택해야 하며 붉은 색을 띄어야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입술로 당신의 건강을 체크해 보세요.
1. 바짝 마른다 - 간기능저하
입술이 바짝 마르는 것은 간기능이 뚝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지나치게 긴장하면 뇌 신경에 무리를 주어 간 기능이 저하되고 입술이 마르게 됩니다.
2. 뾰루지가 난다 - 자궁이나 방광, 혈액순환 장애
여성이 입 주변에 트러블이 많다면 자궁이나 방광의 이상을 체크해야 합니다. 이러 증상은 생리불순이나 냉증 등 자궁 주변에 혈액이 부족하거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특히 인중이 탁하고 색이 어두워지면서 자궁질환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3. 물집이 생겼다 - 면역 기능 저하
비장은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라 비장이 약해지면 몸이 피곤해지고 저항력도 약해집니다. 이때 평소에 몸 속에 숨어있는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가 물집으로 나타납니다.
4. 거칠고 튼다 - 위장의 과다한 열
입술은 비장과 위장의 지배를 받는데, 입술이 거칠어지고 튼다는 것은 위장에 열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거나 비타민B2가 부족하면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됩니다.
* 출처 : 자생한방병원 건강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