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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봄날 "햇빛탈모" 주의 하세요!
과거 탈모는 중년층 남자들에게 주로 찾아오는 증상이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탈모걱정을 많이 한다. 탈모는 대게 유전과 스트레스‧과음‧흡연‧임신과 출산 등이 원인인데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 과하게 분비돼 머리가 성장하기도 전에 빠지는 현상이다.
특히 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의 영향으로 모발의 케라틴이 파괴되고 두피에 자극이 강해져 모발성장에 악영향을 끼친다. 또 겨울동안 모발에 영양이 충분히 가지 못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모발이 빠진다.
황사 역시 두피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황사에 포함된 미세먼지와 수은, 납 등의 중금속 성분들이 두피의 모공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봄철 탈모예방법>
1.야외 활동시 모자나 양산을 챙겨 자외선 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한다.
2.외출후 반드시 머리를 감아 오염물질을 바로 씻어내 두피 청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3.머리를 감기전에 빗을 이용해 머리카락에 묻어 있는 먼지를 털어내고 감을때는 미지근한 물로 손끝으로 두피를 천천히 마사지 하듯 오염물질을 씻어낸다
4.머리를 감은후에 두피와 모발을 완전히 말려 노폐물이 남지 않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