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건강정보
* 갑상선(甲狀腺)- 희랍어 thyreos
: 목의 한가운데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물렁뼈(갑상연골)의 아래쪽 기도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내분비선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
- 인체에서 가장 큰 내분비선
- 정상적인 경우에는 만져지거나 눈에 띄지 않는다.
-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
-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
- 태아와 신생아의 뼈와 뇌 성장 발육 촉진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hyperthyroidism
- 갑상선 호르몬 수치 증가
- 인체 대사 항진
증상; 식욕은 왕성하나 체중감소, 더위를 참지 못함, 맥이 빨라짐, 두근거림, 손떨림, 피로감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hypothyroidism
- 갑상선 호르몬 수치 감소
- 인체 대사 저하
증상; 증상이 모호한 경우가 많다, 식욕부진, 체중 증가, 추위를 많이 탐, 변비, 만성피로
3. 갑상선 종 goiter
갑상선이 커져 목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
4. 갑상선 결절(혹) thyroid nodule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
양성결절이 대부분으로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도 영향을 주지 않으나, 간혹 기능저하 혹은 항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악성결절 = 갑상선 암 (thyroid cancer); 수술요함
※ 한의학적 갑상선 질환 기혈이 잘 돌지 못하고 물러 뭉치면영류(癭瘤)가 된다. 영은 근심하고 성낸 탓으로 생기는데, 흔히 어깨와 목에 생긴다. 유는 기가 응체된 곳에 생긴다. 이것들은 다 날이 갈수록 점차 자라서 커진다. 단단하고 옮아다니지 않는 것을 석영(石癭)이라고 하고, 살빛이 변하지 않는 것을 육영 (肉癭)이라고 하며, 힘줄과 핏줄이 드러나서 뭉친 것을 근영(筋癭)이라고 하고, 벌건 핏줄이 얽 혀 뭉친것을 혈영(血癭)이라고 하며, 근심하는데 따라서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것을 기영(氣癭) 이라고 한다. 이상 5가지 영은 다 째지 말아야 한다. 만일 째면 피고름이 쏟아져 나오기 떄문에, 흔히 일찍 죽을수 잇다. (동의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