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감소증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먼저 원발성 혈소판감소증은 면역질환에서도 설명한 바 있는 특발성혈소판감소증(ITP)을 말하는 것으로 자가면역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병증입니다.

임상에서는 급성형과 만성형으로 나누어 구분하는데, 급성혈소판감소증은 연령이 어린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만성혈소판감소증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보입니다.주요 증상은 피부와 점막의 자반증상과 출혈증상입니다.

급성혈소판감소증의 경우 발병 몇 주 전에 호흡기 감염이나 수두 등 병독에 감염이 된 후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병세가 급격하고 발열, 오한, 갑작스럽고 광범위한 피부점막의 출혈증상, 심한 피멍자국, 팔다리의 자반증상, 코피, 잇몸출혈 등 구강안면부위의 출혈 등이 증상의 특징입니다. 환자의 80%가 6개월 이내 증상이 재발되며, 소수의 환자들은 만성혈소판감소증으로 발전됩니다.

 만성혈소판감소증은 발병의 진행이 완만하고, 출혈의 증상도 비교적 경미하여 별 증상이 없는 환자분도 많습니다. 주요증상은 반복적으로 피부에 반점이 나타나고, 간헐적인 코피나 월경출혈이 과다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증상이 수개월에서 수년동안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데, 특별히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병의 발견과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발성혈소판감소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양한 연구결과 면역체계의 이상반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현대의학적인 치료는 부신피질호르몬, 즉 스테로이드를 처방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심한 출혈증상이나 스테로이드의 효과가 없는 경우는 수혈치료를 하거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합니다. 약물요법이 성과가 없는 경우나 스테로이드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여 심한 부작용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비장절제술을 고려합니다. 하지만 비장절제술도 근본치료가 되는 수술은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재발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한의학적으로 분석하면 혈소판감소증은 “혈증” “허로”의 범주에 속합니다. 외부로부터 나쁜 기운에 감염되거나, 몸에 맞지 않는 음식으로부터 내부가 손상되어 열독이 발생하고, 기혈이 손상을 입어 발생한다고 설명합니다. 급성인 경우에는 열독으로 인한 출혈증상이 많이 보이는 경우이고, 시일이 경과하면서 장부의 기혈이 허약해진 경우 만성으로 판명합니다.

급성혈소판감소증은 열독을 원인으로 보고, 만성혈소판감소증은 기혈허약을 원인으로 봅니다. 임상에서는 비장과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진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가장 많습니다. 비장이 허약해지면 혈액의 흐름을 통제하는 비장기능이 약해져서 혈액이 밖으로 새어나가 출혈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석합니다. 신장의 기운이 허약해지면 음양의 균형이 깨어져서 음기가 약해지면서 양의 기운이 망동하게 되고, 망동하는 양의 기운, 즉 火氣가 강해지게 되면 혈액을 움직여서 원래의 흐름을 벗어나게 하므로 출혈증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출혈이 된 이후에는 어혈이 생기고, 어혈이 혈액흐름을 방해하면서 출혈증상이 가중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한의학에서는 혈소판감소증의 치료에 비장과 신장을 중시하고, 淸熱解毒, 凉血化瘀 하는 치료법과 滋補肝腎, 補益氣血하는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속발성혈소판감소증은 혈소판감소의 원인이 되는 병이 밝혀져 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골수에 이상이 생겨서 혈소판의 생성이 원활하지 못한 질환이 발생한 경우, 급성 감염증으로 고열증상을 심하게 겪은 후에 혈소판이 많이 파괴된 경우, 골수기능을 억제하는 화학약품이나 약물 그리고 방사성물질에 많이 노출되어 혈소판을 조성하는 거핵세포가 망가지는 경우, 홍반성낭창이나 요독증, 알레르기성 질환 등으로 비장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된 경우도 혈소판의 과도한 파괴가 일어나서 혈소판감소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현대의학적인 치료는 위에 열거한 원인을 제거해주는 것은 기본으로 하면서 약물치료를 하는데, 약물은 원발성혈소판감소증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단 비장절제술은 원발성인 경우보다 효과가 없으므로 고려하지 않습니다

사상의학에 근거한 정확한 체질감별로 인한 혈소판감소증의 원인을 분석해서 정확한 치료를 목표로 치료완치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수만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며 기록한 정확한 임상적 데이타를 바탕하고 숙련된 원장님들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좀더 보다 치료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환자분들의 내원에 한에서 궁금증에 대한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치료 완치율은 환자와 의사와의 관계에서 신뢰를 바탕으로한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정확한 체질감별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하는것입니다 체질별로 분석한결과 음인보다는 양인에게서 혈소판감소증 증세가 많이 나타나고 음인중에는 태음인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과도한 업무나 고도의 집중된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는 태양,소양인에게 흔이 있는 질환입니다  각 체질별 원인을 잘분석하여 체질약.체질식.마음수련을 통해 완치 가능한 병증 이기도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5만이하로 떨어질 경우 분명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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