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애플쥬스 하루한잔 암예방 누구나 적용될까요? - 한방 건강정보 [53쪽] - 부야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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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과 ,애플쥬스 하루한잔 암예방 누구나 적용될까요?
작성자한의원 @ 2010.10.04 13:05:58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음식에는 인간과 마찬가지로 고유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상호보완작용을 하는 궁합이 있다


내 몸에 꼭 맞는 음식을 알아두고 먹으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몸과 마음에 편안함을 가져다 주고 흐트러져 있는 바이오 리듬에 균형을 가져다 준다


하루 애플주스 한 잔이 하루에 한 개씩 먹어주는 사과보다 더욱 효과적’이라고 영국 과학자들은 입을 모은다.

과학자들은 ‘영국 애플 주스 속 화학성분이 심장병과 암 발병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한다.

영국 과학자들은 그들의 이론을 주장하기 위해 ‘임상실험 지원자들에게 애플 주스 1 파인트(0.568ℓ)를 마시게 한 후, 애플 주스 속 산화방지제(Antioxidants)가 몸 속에서 어떻게 화학 변화하는지 혹은 변화가 없는지를 체크하기 위해 계획 중이며, 페놀, 복합성분은 애플 주스의 맛과 색을 돋우는데 쓰인다.

글래스고 대학(University of Glasgow)의 세레나 막스(Serena Marks) 박사는,

“이번 조사는 페놀 성분 들 중, 몇몇 심각한 질병에 대항하여 보호하는 성분들의 결합으로 여겨진다. 더불어 우리는 매일 섭취하는 음식에서 페놀성분을 어떻게 찾아낼 수 지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과에는 높은 페놀성분을 포함하고 있고, 이번 조사로 사과 주스는 디저트용 과일, 사과보다는 더 많은 페놀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과학자들은 영국제 35종 사과 주스 그리고 19가지 변형 사과주스를 실험했다. 그들은 “이번 연구가 사과주스 재조업자들에게 더 많은 페놀이 든 사과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염원을 밝혔다.

“하루 한 잔의 사과 주스가 음식물에 든 다량의 페놀 성분을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막스(Marks)박사는 덧붙였다.


과연 누구에게나 득이 되는 방법일까?


사상체질을 토대로 분석한 음식의 성질과 체질별 유형적 특성에 따라 어떻게 작용하는지 간단한 예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능금나무과에 속한 갈잎 큰키나무로서 능금나무의 개량종이다. 사과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며 독이 없다. 사과의 성분 중 중요한 것은 당분과 유기산과 펙틴이다. 당분은 10~15%가량 들어 있는데 대부분이 과당과 포도당으로 흡수가 잘된다. 유기산은 0.5% 들어 있는데 사과산이 주체이고 구연산, 주석산등도 포함된다. 이들 산은 우리 몸 안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구실을 한다.


펙틴은 채소의 섬유질과 같이 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정장 작용을 한다. 또 장의 벽에 젤리 모양의 벽을 만들어 유독성 물질의 흡수를 막고 장 안에서의 이상 발효도 방지한다. 장카타르나 변비에 사과가 좋다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 밖에 칼륨이 많아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생긴 고혈압에서는 칼륨과 나트륨의 평형을 이루어 혈압을 낮게 하여 준다.


사과의 특유한 산뜻한 맛과 에스텔류가 내는 향긋한 냄새는 다른 과일이 따를 수 없는 뛰어난 것이다. 사과에는 칼륨, 식이섬유, 사과산, 비타민C, 폴리페놀 같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는 여러가지 증상이나 질병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여간해서 고쳐지지 않는 성인병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사과는 신맛이 나서 흔히 산성인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으나 알칼리성 식품이다. 사과를 삶아 먹으면 주식이 될 수 있고 환자에게는 보양식품이 된다. 소화제나 미용식으로도 이용된다. 삶은 사과의 약효는 아래와 같다.


가지고 있는 성질이 따뜻하고 신맛은 오미중


신맛은 음양오행의 관점에서


목(木)의 기운에 속한다





신맛의 특징은 수렴, 즉 거두어 들이는 것이다


새콤한 맛은 생각만 하여도 입안에 침이 고이고,


그 침은 대체로 수렴, 즉 삼키게 마련이다





이러한 신맛은


직접적으로는 역시 오행상  목(木)에 속하는


간(肝)의 기운을 도우는 작용이 있으며,


간접적으로는 화(火)에 속하는 심(心)의 기운을


튼튼히 하는 작용이 있디---목생화(木生火)


 


이렇듯 상체에 열이 상존하는 체질인 태양, 소양인에게는


그다지 유익하지 않다


 


비만하기 쉬운 소양인 체질은 사과에 신맛에 의해 입맛이 당길 수 있다


위장에 열이 상존한 소양인은 사과를 많이 먹을 경우 위산분비를 촉진시키고


급격한 위장운동으로 인한 위열이 울체되어 울화가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울화란 심리적요인과 먹는 음식의 성질과 서로 상충하여 병증을 더욱 유발하고


치료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정확한 체질 감별의 중요성은 매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사상체질연구회      대구 도깨비한의원 053-792-7388


                           청도 도깨비한의원 054-37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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