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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한의원 @ 2020.11.05 16:41:28

치질이라 하면 좁은 뜻으로는 암치질, 숫치질 등을 가리키나, 넓은 뜻으로는 항문에 피가 나는 혈변, 직장이 빠져나오는 탈항, 항문 주위가 곪아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치루까지 모두 가리키기도 한다.

 

  이러한 치질은 한마디로 장이 약해진 것이 결국 항문까지 상하게 된 것이다. 항문에는 가느다란 혈관이 매우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 위나 장이 정상이 아닐 때 항문 부위에서 올라가는 혈류의 소통이 잘 되지 않아 항문 부위에 피가 몰린다.

 

 흔히 과음, 과식을 하거나, 여러 원인으로 변비나 설사를 자주 만나는 사람들, 짧은 치마로 아래를 차게 한 사람들이 점차 치질이 되는 것이 이것 때문이다. 과음, 과식은 위와 장을 지치게 만들고 지친 내장은 보통의 대변에도 상처가 나기 쉽다. 그래서 항문 주위에 몰린 피가 기운이 부족해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고이거나 안에서 터져 핏덩어리가 생기면 치핵이 생기게 된다.

 

 이렇게 항문부위에 피가 정상으로 출입하지 못할 때는 피가 탁해지고 진액도 탁해져 습기가 차게 되고, 장에 평소부터 있던 세균은 이 습기에 번식을 매우 잘하므로 급기야 염증이 살을 파먹어 들어가면 치루까지도 되는 것이다.

 

 이것을 다시 정리하면 장과 항문이 지쳐 식어지는 것이 먼저이고, 식으면 습기가 차고, 습기가 차면 염증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처음 성이 났을 때 따끈한 물에 목욕이나 좌욕을 하고 연고나 소염제를 쓰면서 푹 쉬면 며칠 내에 가라앉기는 하겠지만, 그러나 장과 항문이 기운이 처져 있고 식어져 있다면 자주 재발하기 쉽다.

 

 그러므로 한방의 치료는 여기에 주력하여 내복약으로 치료한다.

 즉 기운이 처져서 피가 고이고 막히고 터지는 것이므로 원기를 도와 장과 항문의 기운을 들어줘야 피가 고이지 않고 상하 출입을 잘 하겠다는 것, 언제나 피는 따뜻해야 잘 다니니 따뜻한 약으로 데울 것, 습기가 있으니 습을 다스릴 것, 이 세가지를 근본으로 하고 지혈제나 수렴제는 보조적으로 조금만 써도 될 것이다.

 

이 방법은 수술에 비해 시간은 더딜지라도, 치질 제거를 위해 치질이 생긴 근본을 충분히 제거함으로써 근원적 치료와 재발의 방지를 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서출판 초락당 

 

출처: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 '알기쉬운 한의학' 코너에서 발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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