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를 다스리는 4가지 생활습관 - 한방 건강정보 [49쪽] - 부야한의원

한방 건강정보

제목복부를 다스리는 4가지 생활습관
작성자채주희 @ 2012.01.20 10:02:13

규칙적인 식사, 아침은 기본


식사량이 줄어들면 당연히 변의 양도 줄어들어 변비가 생길 수밖에 앖다. 아침식사를 하면 위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대장운동까지 활성화되어 배변 욕구를 자극한다. 변비가 심한 사람일수록 아침을 거르지 말자.


꼭꼭 씹어 먹어라


음식을 대충대충 씹어 삼키게 되면 위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소화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가 완벽하게 되지 않는 탓에 전분이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한번 입에 넣은 음식은 최소 20회 이상 골고루 씹어주는 것이 좋다. (주의: 소화가 되지 않는다고 밥을 물에 말아 훌훌 넘기는 것은 위장으 망치는 지름길)


찬음식 피하고 식이섬유는 많이


지나치게 찬 음식은 설사를 유발한다. 반면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는 대신 수분을 흡수해 변의 부피를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식이섬유는 하루 30~50g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치나 콩나물 등의 거친 식이섬유보다는 챗화 과일, 작고 등에 포함된 부드러운 식이섬유가 더 좋다.


화장실에서는 편안하게


변은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가야 한다. 하지만 배변에 성공하겠다고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것은 금물! 변이 나오지 않는다고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아 있는 것은 항문건강에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