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생활과 운동
내 몸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이 따로 존재..
사람에게는 본래 자기 몸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이 존재한다.
다시 말하면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내 몸이 건강해지고, 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병이 된다. 이것은 사람에게 서로 다른 체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나
타나는 현상인데 체질을 연구하다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음식물이 인간의 몸에
맞으면 약이 되고 몸에 맞지 않으면 독이 되는 이치를 깨닫게 된다.
자기에게 알맞지 않는 음식을 장기간 오래 먹으면 반드시 몸에 해로운 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피가 탁해지고, 표정이 일그러지고, 성격이 급해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나에게 알맞지 않는 음식을 그래도 계속해서 먹으면 의학적으로
표현해서 질환이 시작되는 셈이다.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은 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어..
게다가 최근에는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건강보조식품을
많이 먹고 있다. TV홈쇼핑과 광고 등에서 각종 건강보조식품이 난무하고 있는데 체질
에 맞지 않는 건강보조식품의 남용은 건강을 악화시키고 내 몸을 질병상태로 끌고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일임을 자각해야 한다. 특히 내 몸에 맞지 않는 건강보조식품의
악영향은 먹고서 금방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축적되어 서서히 나타남으
로써 본인은 건강이 악화된 원인을 깨닫지도 못한다는 것이 더욱더 위험한 일이라고 하
겠다. 식품도 자기 체질에 맞는 것을 먹어야 하는 것은 상식이고 진리인데도 아무 식품
이나 텔레비전이나 신문에서 좋다고 떠든다고 마구 먹다가는 종국에는 큰일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