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생활과 운동
제목참선에 대한 소고 -2
우리가 생각하는 사찰의 규모나 선방에서의 수행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고와는 매우 거리가
있는 사항이많은데 사찰이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것은 우리들의 할아버지세대들의 목숨과 생명과
피와 땀을 제공하고서만이 지금의 문화적 유산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다.
수행법의 개선과 개혁은 승려들이나 선을 행하는 모든 이들에게 절실한 요청이요 요구인 셈이다.
이것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찰들의 비행과 비효율을 개혁할 수가 없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수행을 과거와 같이 3년이나 30년씩 시간을 투자하여 수행을 강요할 수는 없는 것이다.
수행법 또한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본다.
이제 해탈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과거처럼 3년이나 30년이 걸린다면 누가 수행을 하겠는가?
아무리 늦어도 3일이내에 해탈이 되어져야 수행을 하려고 할 것이다.
대부분은 하루만에 해탈이 이루어져야 해탈을 하려고 할 것이고 현대사회의 실정에 알맞을 것이다.
하루를 넘긴다면 그 누구도 수행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해탈(解脫)은 견성(見性)을 일컫는 말이다.
견성은 해탈을 의미하는 것이다.
해탈을 하기 위해 산사를 찾고 선방을 찾는다는 것은 현대인에게는 너무나 번거롭고 어려운일이다.
이것을 일거에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다.
해탈은 마음의 평화를 확보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가장 현명한 방법으로의 생활양식의 전환을
자연스레 유도되어진다고 본다.
선(禪)을 행한자와 행하지 않은 자를 비교해 보면 행한자의 경쟁력이 월등하게 우수한 것을 본인이
제일 면저 깨닫고 그다음은 주변사람들의 평가가 발전적으로 달라졌음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다.
선은 사고를 매우 유연하고도 현명하게 대처하게끔 하는 기능이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