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생활과 운동
화는 나쁜 것이다
화를 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뿌리 깊은 인간의 집단의식이다.
그러므로
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려면
화를 직시하고 화와 만나야되는데
화가 나오는 순간
화에 대하여 화를 내니
한번도 화와의 조우가 일어나지 않으니
화가 두려울 수 밖에 없다.
어떻게 하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느냐는 질문은
화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바뀌어야 한다.
화가 무엇인지
실지로 알려면
화와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화와 친숙해지지 않으면
화에 대한 적대감
화에 대한 두려움
화에 대한 집단의식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고 자유로울 수 없다.
화가 무엇인지를 알려면
화를 내어보아야 한다.
화를 내어서는 안된다는 고정관념
화는 나쁜 것이라는 집단의식에 붙들려 있는 한
화라고 하는 문제는 영원히 풀리지 않는다.
화가 났을 때가
화를 감각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화를 맞이하고
화와의 조우가 일어나려면
화를 돌아봄으로서
화로부터 벗어나
화를 바라봄으로
화를 내고 있는 최초부터
화가 진행되고
화가 극치에 이르고
이윽고 화가 사그라드는
전 과정을
한번이라도 명료하게 체험해보아야
화가 두려운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닌 줄 알게 되어
차차 화에 대하여 화를 내는 대신
화를 바라봄하는 여유공간이 생겨나
화를 담아내고 다스리기에 이른다.
이렇게 되어야
화가 두렵지 않고
화로부터 자유롭게 되어
화를 낼려면 내고
화를 내지 않으려면 안내는
한단계 높은 자유로운 인간이 된다.
천둥번개도
엄연히 필요한 자연현상인것 처럼
화도
때때로 필요한 삶의 현상이다.
그러므로
화를 내지 않으려고 참는 것 보다는
화를 내어보는 것이
화를 다스리고
화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첩경이다.
문제의 핵심은
화마져도 미워하거나 외면하거나 따돌리지 않고
맞이하고 보아주고 껴안아 줄 수 있는 심성이다.
그리고
화마져도 부리고 쓸 수 있어야 한다.
인간의 감정을 볼 줄 알고 읽을 줄 알고 이해할 줄 알아햐한다
산과들과 물과 바위 꽃과나무 우리는 있는 그대로
볼줄안다
사람또한 마찬가지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의 기복을 볼줄알고 감동에 벅차 감사할 줄알아야한다
못생겼다 잘생겼다 못났다 잘났다 우리는 유일하게 인간에게 시시분별을 가린다
천지만물의 영장인 우리인간의 형상은 우주의 신이라 말하는 하느님이 존재한다면 우리는 하느님의 형상을 하고 있다 하느님의 형상 또한 인간의 모습이다
우주의 주인의 형상을
하나님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그 나타내는 뉘앙스가
확실하게 그걸 다~ 읽고 다~ 수용하고 다~ 느껴볼 수 있어야
우주의 주인인것이다
이제 바위에 눈을 떠야 사람의 얼굴에 눈을 뜨자
바위가 주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면은
사람을 그렇게 보게된다, 바위 보듯이 보게된다.
바위 보듯이 봐야 바위가 주는 메시지를 읽을 수 가 있다
그러니까 천지만물과 사람을 사랑했을 때
천지인 삼합(三合)이 하나로 됐을 때가
사랑의 완성이다.
그걸 갖다가 이제 유교에서는 어질 인(仁)자를 쓰고
불교에서는 자비라는 말을 쓰고 기독교에서는 사랑이란 말을 쓰는데
우리가 대충 부르기에는 사랑이란 말이 제일 간단하지 않던가
간편하다 간편해. (그래서) 사랑이란 말로 우린 쓰는 것이다
이제 그까지 되면은 사랑의 삶, 사랑의 완성이고 사랑의 완성이다
왜 사랑의 완성이냐면 좋다 나쁘다 아름답다 추함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걸 넘어서야만이 그 메시지를 읽는다, 있는 그대로 보는 눈!!
그러므로 해서 우리 인간에게는 무한한 에너지 막강한 에너지가 생긴다
무형의 에너지는 불을 태워도 대포를 쏘아도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 인간에게 육체적으로 심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잠재의식속의 무한한 에너지까지 생겨, 지혜가 되고 창의가 되고 창조가 되고.........................전체성이 생겨난다
전체성 ..........침묵의 무한한에너지
그래서 상단전,중단전 하단전...모두가 연결되고 하나가 되어서
에너지가 소통하고.............모든길이 열려 우리인간에게
무한한에너지 용기가 생기고 두려움이 사라지고 지혜가 생기고 엄청난 자신감과 패기가 생겨난다
가슴에서 생겨나는 무한한 에너지의 전체성이다
태음인과 소양인의 가슴은 명상을 통한 수행으로서
기운이 열리고 불면과 불안과 스트레스에서 완전하게 벗어날 수 있다
태음인과 소양인이 위중한 병에 걸렸다면
암과 싸워 이겨야 한다면 자신의 에너지를 무한에너지로
가득채워 면역성을 길러야 하며 철저한 자연요법과 함께
전체성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