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생활과 운동
< 체질별 육아 전략 참고 >
체질에 따라 육아를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몇자 남깁니다.
소아의 경우 체질에 대한 분별성은 드러나는 기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유도리있게 관리하는 것이 좋아 보이며 아래 내용이 참고치가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태양성 기질을 가진 아이의 경우 화의 조절면이 매끄럽지 못한 편이고 기질에 비해 약해보이는 측면이 다소 있어 적절한 운동을 병행하여 무리하지 않는 면에서 체력을 단련 시켜 주면서 키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훈육 방식에 있어 틀에 매여 가르치기보다 자유로움 속에서 옳고 그름의 분별력을 가지고 다루는 것이 스트레스를 덜 받지 않아 보입니다.
소양성 기질을 가진 아이의 경우 다소 산만해 보이고 집중성이 결여되어 보이지만 안보고 안듣는 것처럼 보여도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언행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호기심과 흥미에 따라 행동이 재빠르게 바뀌므로 에너지가 많아 보이지만 한편으로 확 쳐지기 쉽습니다. 한 가지에 매이지 않고 바꿔 가며 반복하는 것이 학습 효과가 있어 보이며 칭찬에 따라 역량 발휘도가 달라지는 측면이 있으므로 적절한 기쁨을 맛볼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태음성 기질을 가진 아이의 경우 적절한 FM 방식의 규율이 있어 주면 좋아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규칙에 맞춰가는 모범생 같은 경우가 많은데 한편으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끌고 가는 힘이 있는 편이지만 초기 시작점에서 긴장과 겁이 있어 선뜻 시작함에 주저함이 있습니다. 재미와 적응에 대한 유연함이 생기면 느리더라도 버티고 꾸준하게 가는 힘이 커서 경쟁심을 발휘할 때 끈기면에서는 다른 기질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소음성 기질을 가진 아이의 경우 약해보이는 듯해도 기초 바탕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많은 자극으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면 자기 주관대로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다소 갈등요소나 불확실성에 대한 불안함이 판단력을 불안정하게 할 수 있으므로 조력자가 길을 잡아 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기보다 포기하는 경우로 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서포트가 있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