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운동과 체형 - 체질별 생활과 운동 [9쪽] - 부야한의원

체질별 생활과 운동

제목체질별 운동과 체형
작성자한의원 @ 2019.04.15 09:17:52

저돌적인 태양인은 기가 위로 많이 오르고 땀이 잘 나고 발산을 많이 한다. 
사상체형적으로 목덜미 부분이 발달을 하고 허리부분이 가장 약하다. 
목부위의 기능은 강하지만 허리부분은 약한 것이 특징이다. 머리부위가 발달을 하다 보니 머리를 몸체의 중심에 잘 놓아야 편하지만 중심에 어긋나면 목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긴장을 하거나 화가 많이 올라가거나 저돌적인 생활을 하다보면 오래 걷거나 오래 서있지를 못하는 증세가 있으며, 아무 이유없이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세도 나타난다. 
항상 마음을 안정을 하고 긴장을 하지 않으며 두세번 생각을 한후에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와 다리운동을 하여 하체를 강하게 하고 상체가 앞으로 나가지 않게 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군인형체형, 굽은등체형이 오기 쉽다.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른 소양인은 열이 많다. 
사상체형적으로 흉곽이 발달하여 어깨가 벌어지고 가슴이 넓으며 허리와 골반은 작은 편이다. 가슴이 너무 넓다보면 목이 앞으로 나가며 등이 굽는 경우가 있다. 
상체가 크다보니 허리가 약하여 역삼각형의 체형을 갖는 경우가 많다. 
상체가 붓거나 비만해지는 것을 피하고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골반과 하체를 강하게 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달리기, 조깅,자전거 등의 하체를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마음을 안정하고 급하게 해서는 안된다.  굽은등체형, 군인형체형이 오기 쉽다. 

느긋하고 인내심이 강한 태음인은 습과 열이 많고 기혈과 수분의 대사가 잘 안 된다. 
사상체형적으로는 허리부위가 강하고 목의 기능이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고 뼈대가 굵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비만해지기 쉬워 척추에 영향을 준다. 
살이 안찐 상태에서는 몸의 중심이 척추 바로 앞에 있지만 복부의 비만이 되면 배가 앞으로 나가면서 과도한 전만증이 되거나 허리가 뒤로 빠지기도 한다.  
과도한 요추전만증은 흉추후만증이 오기쉽다.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하며 체중이 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후만-전만체형, 굽은등체형이 오기 쉽다.   

꼼꼼하고 내성적인 소음인은 기와 혈이 부족하고 몸이 차며 체력이 약하다. 
사상 체형적으로 골반이 가장 발달하고 흉곽이 약하여 어깨가 앞으로 굽어지고 가슴을 움츠리며 하체는 안정적인 체형을 갖고 있다. 
항상 가슴을 펴고 팔, 어깨의 운동을 하여 상체를 발달시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좋다. 어깨를 뒤로 젖히고 등을 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편평등체형, 군인형체형이 오기쉽다.